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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웃돌았지만 중국이 발목, 한중은 AI·증시 대책 꺼냈어요

내용 요약중...

애플이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144억8000만 달러로 9월 분기 최대를 세웠지만, 중화권 매출이 예상을 밑돌고 메모리 비용이 12월 분기 마진 전망을 눌렀어요. 한국은 2027년 예산 820조9000억원을 편성하며 AI·반도체에 21조3000억원을 배정했고, 중국은 3차 SFISF 1000억 위안과 재대출 금리 1% 인하로 증시를 받치고 있어요. 북한은 전략순항미사일에 집속탄두를 얹어 5~6헥타르 초토화 능력을 과시했어요.

데일리 이슈

2026년 11월 3일 오후 12:44

애플 웃돌았지만 중국이 발목, 한중은 AI·증시 대책 꺼냈어요
애플 웃돌았지만 중국이 발목, 한중은 AI·증시 대책 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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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매출 1145억 달러…중국·마진이 발목

애플이 어제(2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어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144억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4% 증가한 ​​2.10달러​​로 시장 예상치(1133억9000만 달러·1.99달러)를 모두 웃돌았어요. 9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에요.

아이폰 매출이 17% 늘어난 ​​575억8000만 달러​​, 맥이 24% 늘어난 ​​107억9000만 달러​​로 성장을 이끌었어요. 서비스 매출도 ​​315억7000만 달러​​로 분기 최대를 새로 썼고요. 다만 서비스 성장률은 9.8%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어요. 존 터너스 신임 CEO의 첫 실적 발표였어요.

발목을 잡은 건 중화권이에요. 중화권 매출은 ​​17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187억5000만 달러)를 6%가량 밑돌았어요. 메모리 가격 급등과 Siri AI 투자 비용은 12월 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45~46%로 끌어내렸어요.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밀렸어요.

2027년 예산 820조9000억원…AI에 21조3000억원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12.8% 늘린 ​​820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어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역대 최고 증가율이에요.

핵심은 미래 투자예요.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 분야에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원​​을 배정했어요. 독자 AI 모델을 위한 '프론티어 AI' 사업에 ​​4조7000억원​​, 연구개발(R&D) 예산은 4조원 늘린 ​​39조5000억원​​이에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 2조원도 새로 만들었어요.

국방예산은 8.2% 늘어난 ​​73조3000억원​​으로 편성됐어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0.1%, 국가채무비율은 48.3%로 내려갈 전망이에요. 국회 심의에서는 반도체 호황에 기댄 세수 전망의 실현 가능성이 최대 쟁점으로 남았어요.

중국, 3차 SFISF 1000억 위안…재대출 금리 1%로

중국 인민은행이 어제(2일) 증권·펀드·보험사 스왑편의(SFISF) 3차 조작을 3일 실시한다고 발표했어요. 31개 증권·펀드사가 신청했고 신청 한도는 ​​1000억 위안​​을 넘어섰어요. 앞선 두 차례(2024년 10월·2025년 1월) 합계 1050억 위안을 웃도는 규모예요.

같은 날 3개 부처는 자사주 매입·증자 재대출 금리를 1.25%에서 ​​1%​​로 낮추고, 이 제도를 한시적 조치에서 장기 제도로 전환한다고 밝혔어요. 지금까지 902개 상장사가 1110건의 대출 공시를 냈고, 한도는 약 ​​4400억 위안​​, 누적 집행액은 ​​2800억 위안​​을 넘었어요.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공모가 하회'를 자사주 매입 사유로 추가하고, 상장 6개월 제한도 풀기로 했어요. 지난 10월 CSI300지수가 8.5% 빠지며 2016년 초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낸 직후 나온 처방이에요. 발표 직후인 어제 상하이종합지수는 1.08% 올랐지만, 한 달치 낙폭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북한, 순항미사일 집속탄두 시험…'5~6헥타르 초토화'

북한 미사일총국이 어제(2일) 전략순항미사일의 산포전투부(집속탄두) 위력평가시험과 수직타격 비행특성시험을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어요.

미사일총국 전투부연구소는 "중형 산포전투부로 56헥타르의 표적 구역을 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밝혔어요. 축구장 78개 면적이에요. 순항미사일체계연구소도 말기 기동 특성을 개선해 수직타격 능력을 완성했다고 주장했어요.

이번 시험은 지난달 31일 전술탄도미사일 집속탄두 시험에 이어 이틀 만이에요. 김정식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 현장을 지도했어요.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현재 한미 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어요. 순항미사일 시험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대상이 아니어서, 우리 군은 탐지 여부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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