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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막히고 금리 19년 만에 최고, 메타 재판 열렸어요
내용 요약중...
어제(17일) 미·이란 60일 양해각서가 만료되며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중단됐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었어요. 같은 날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5.31%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일본 10년물은 2.93%로 1996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어요. 엔비디아는 오픈AI로부터 2030년까지 6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도입 확약을 받아냈고, 메타는 청소년 강박적 사용 유도 혐의로 29개 주 법무부의 재판에 들어갔어요.
데일리 이슈
2026년 8월 18일 오전 11:32


호르무즈 해협 통행 사실상 중단됐어요
미국과 이란의 60일 양해각서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만료되며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멈췄어요. 해운 정보 업체 Kpler에 따르면 지난 주말 통과 선박은 토요일 5척, 일요일 0척이었어요. 전쟁 전 일평균 130척이 지나던 해로예요.
이란은 같은 날 해협 인근에서 아랍에미리트 유조선 1척을 나포했어요. 이란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외교가 실패하면 전면 공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해각서 연장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고, 이란이 방해할 경우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어요.
이 영향으로 브렌트유는 2.7% 상승한 배럴당 90.87달러, WTI는 2.6% 오른 84.50달러에 마감했어요. 이란 외교부 바가에이 대변인은 "60일 기한은 더 이상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며 "압박이나 최후통첩에 따라 정책을 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어요. 해협 정상화 교착 상태가 당분간 이어질 모양새예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19년 만에 최고예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장중 5.31%까지 올라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10년물도 4.72%로 7월 말 이후 최고 종가였어요. 같은 날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2.93%까지 상승하며 1996년 이후 최고 수준을 찍었어요.
장기 금리 상승의 핵심은 재정 적자와 공급 확대예요. 미국 연방 정부의 연간 재정 적자는 약 2조 달러에 달하고, 지난 13일 발행된 250억 달러 규모 30년물 국채 낙찰 금리는 5.216%로 2001년 이후 최고치였어요. 6월에는 일본이 264억 달러, 중국이 260억 달러의 미국 국채를 매각했어요.
일본 금리 상승은 일본은행의 추가 인상 기대 때문이에요. 나카오 다케히코 전 일본 재무성 부대신은 "기준금리를 2% 초과 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시장은 9월 일본은행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약 80%로 보고 있어요. 장기 국채 매도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상태예요.
엔비디아, 오픈AI로부터 2030년까지 6000억 달러 확약받았어요
엔비디아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픈AI로부터 2030년까지 약 6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도입 확약을 받아냈어요. 오픈AI는 미국 오하이오주 Ports Pike 부지에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팩토리 플랫폼을 배치하기로 했어요. 초기 용량은 4.25GW, 확장 시 최대 16GW까지 늘어나요.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소프트뱅크 산하 SB Energy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최대 1050억 달러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해요. 오픈AI는 20년 임대 계약으로 해당 시설을 임차하고, 첫 800MW 시설은 2028년 가동 예정이에요. 세대당 약 150만 개의 GPU가 투입돼요.
당초 2500억 달러로 거론됐던 보증 규모는 투자자 우려로 절반 이하로 축소됐어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전례가 없는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라고 밝혔어요. 보증은 완공된 시설에만 적용되는 구조예요.
메타, 청소년 강박적 사용 유도 혐의 재판 들어가요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청소년의 강박적 사용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는 혐의로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연방 재판에 들어가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개시 진술이 시작되고, 29개 주 법무부가 원고로 참여해요. 약 6주간 진행될 예정이에요.
최대 배상 규모는 1조4000억 달러예요. 메타가 법원에 제출한 서면에서 공개한 수치로, 위반 건수에 법정 최대 벌금을 곱한 이론적 최대치예요. 메타는 이미 뉴멕시코주 소송에서 패소해 약 9억4200만 달러의 배상과 서비스 개선 명령을 받은 상태예요.
원고 측은 메타가 13세 미만 아동의 데이터를 부모 동의 없이 수집해 COPPA(아동온라인개인정보보호법)를 위반했고, 무한 스크롤·추천 알고리즘 등 중독성 기능을 의도적으로 설계했다고 주장해요.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가 재판을 주재해요. 약 6주간의 재판 결과가 메타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꿀 수 있는 변수로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