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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에 수출 52% 급증, 미·이란 공습 확대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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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46% 급락한 코스피가 21일 장중 3%대 반등하며 6,712선을 회복했고, 외국인이 2,150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어요. 관세청이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은 전년 대비 52.3% 증가한 549억 달러, 반도체 수출은 180% 급증했어요. 영국에서는 앤디 버넘이 신임 총리로 취임하며 재정 준칙 유연성 활용을 밝혔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했어요. 미·이란 공습은 10일 연속 이어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내 작전 확대 결정을 앞두고 있어요.
데일리 이슈
2026년 7월 21일 오전 11:30


어제(20일) 4.46% 급락했던 코스피가 21일 장중 최대 3.4% 상승하며 6,712선을 회복했어요. 외국인이 기술주 중심으로 2,15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어요.
코스피 장중 3% 반등, 외국인 2,150억 원 순매수 전환
수습에 나선 모양새예요. 전날 코스피는 6,516.27로 마감하며 6,500선 붕괴 위기에 직면했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극심했어요. 7월 들어 사이드카만 9회, 서킷브레이커 8회가 발동됐어요.
JP모건은 코스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12개월 목표치 12,500포인트를 유지했어요. 최근 조정을 '매력적인 전술적 기회'로 평가하며, AI 기반 메모리 반도체 수익 성장세가 펀더멘털을 뒷받침한다고 봤어요. 다만 외국인 연초 대비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160조 원에 달해 수급 부담은 남아 있어요.
7월 1~20일 수출 52.3% 증가, 반도체 수출 180% 급증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액은 전년 대비 52.3% 증가한 549억 달러를 기록했어요.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이에요.
수출을 이끈 건 반도체예요. 반도체 수출은 180.6% 급증한 221억 달러로 같은 기간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0.3%로, 1년 전보다 18.4%포인트 높아졌어요. AI 서버용 HBM과 SSD 수요 확대가 견인했어요.
무역수지는 1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어요.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음에도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9,000만 달러로 62.9% 늘었어요. 반면 승용차 수출은 10.6% 감소하며 품목 간 격차가 벌어진 상태예요.
영국 앤디 버넘 신임 총리 취임, 10년물 국채 금리 5% 돌파
앤디 버넘이 어제(20일, 현지시간) 영국 제59대 총리로 공식 취임했어요.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10년 만에 일곱 번째 총리예요.
버넘 총리는 취임 연설에서 "지난 10년간 영국에는 여섯 명의 총리가 있었다"며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걸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어요. '40년 만의 최대 규모 개혁'과 새로운 경제 모델 도입을 약속했어요.
재정 준칙의 유연성이 화제예요. 버넘 총리는 파이낸셜타임스에 "기존 재정 준칙을 고수하면서 그 안의 모든 유연성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발언에 영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8.1bp 급등한 5.032%를 기록했어요. 존 힐리 전 국방장관을 재무장관으로, 에드 밀리밴드 전 에너지안보장관을 외무장관으로 임명하며 내각 구성에 나섰어요.
전임 키어 스타머 총리는 2년 만에 물러났어요. 버넘 총리가 약속한 공공주택 확대·지방분권·재산업화가 제한된 재정 여력 속에서 어디까지 실현될지 두고 봐야 해요.
미·이란 공습 10일 연속, 트럼프 "며칠 내 작전 확대 결정"
미군의 이란 공습이 10일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며칠 내 작전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어요.
확대가 임박한 상태예요.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이 미국 군인을 살해할 때마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해당 지침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대니얼 케인 합참의장에게 하달했어요. 미군은 이란 내 군사 시설은 물론 교량·발전소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이란도 반격을 강화했어요. 혁명수비대는 쿠웨이트·바레인·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어요.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사망했고, 이라크에서도 1명이 순직했어요. 2월 전쟁 발발 후 미군 사망자는 총 17명으로 늘었어요.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은 사실상 제로 수준이에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미국의 공격이 멈추지 않는 한 어떤 선박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했고,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갈등이 확산하는 상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