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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폭등에 코스피 사이드카 걸렸고 캐나다 관세는 유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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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34%까지 치솟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반도체주에 매도 압력이 확산했고, 코스피에 올해 25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어요. 같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제품 50% 관세를 3일 유예하고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했으며, 애플은 EU 규제에 밀려 앱스토어 수수료를 30%에서 26%로 내리고 설치당 과금을 폐지했어요.

데일리 이슈

2026년 8월 19일 오후 12:07

금리 폭등에 코스피 사이드카 걸렸고 캐나다 관세는 유예됐어요
금리 폭등에 코스피 사이드카 걸렸고 캐나다 관세는 유예됐어요
AI 오디오북금리 폭등에 코스피 사이드카 걸렸고 캐나다 관세는 유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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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6% 급락, 사이드카 발동됐어요

19일 코스피가 장중 6% 이상 급락하며 한국거래소가 올해 25번째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어요. 도화선은 미국 장기금리예요.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34%​​까지 치솟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급락한 여파가 아시아 시장으로 넘어왔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7% 넘게 떨어졌어요. 사이드카 발동 후 낙폭은 4%대로 축소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어요. VIX 지수도 15.84로 올라섰고요.

장기금리 상승의 배경은 미국의 구조적 재정 적자와 빅테크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에요. 골드만삭스는 이를 '공급 문제'라고 진단했어요. 금리가 기술주 밸류에이션을 계속 누를지가 관건이에요.

미·캐나다 50% 관세, 3일 유예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18일·현지시간)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3일간 유예한다고 트루스소셜에 올렸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미국이 합의에 도달했다"며 최종 문서화 작업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고 설명했어요.

이 관세는 1930년 관세법 338조를 근거로 한 것으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수입품이 대상이었어요. 자동차·유제품·주류 등이 포함됐어요. 가장 큰 쟁점은 자동차 관세 산정 방식이었는데요. 미국은 캐나다산 완성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었어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시한을 앞두고 수차례 전화 통화를 했어요. 3일 안에 최종 합의가 문서화될지가 남았어요.

트럼프,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추진해요

월스트리트저널은 어제(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면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어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만나는 방안을 보좌진과 논의 중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김 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제안에 응답했다고 밝혔어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규모를 대폭 축소하도록 지시한 것도 회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돼요. 훈련 일정이 기존 27일에서 21일로 단축됐어요.

다만 북한의 핵 능력은 트럼프 1기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졌어요. 러시아와의 밀착으로 북한이 저자세를 취할 이유도 줄었고요. 공식 준비가 시작됐는지는 아직 불분명해요.

애플, EU 앱스토어 수수료 30%에서 26%로 내려요

애플이 어제(1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규제에 대응해 앱스토어 비즈니스 약관을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어요. 핵심은 수수료 인하예요.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6%​​로 낮추고, 논란이 된 설치당 과금 방식인 '핵심 기술료'를 폐지했어요.

앱스토어 외부에서 배포되는 앱에는 거래액의 ​​5%​​를 부과하는 '핵심 기술 수수료'를 새로 도입했어요. 외부 결제 시스템 사용과 제3자 앱스토어 운영도 허용했고요. 새 약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돼요.

유럽위원회는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실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어요. 애플은 서비스 부문 수익성 저하를 공식 인정한 상태예요. 규제 대응이 다른 지역으로 번질지 두고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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