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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휴전 연장됐고 국채 금리와 유가는 다시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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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어제(24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무역 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고 첫 AI 대화를 열었어요. 같은 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20%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30년물은 5.44%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메타는 커넥트 2026에서 '뮤즈 참'과 1,299달러 VR 글래스를 공개했고, 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격으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60달러까지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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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5일 오전 11:58

미중 무역 휴전 연장됐고 국채 금리와 유가는 다시 뛰었어요
미중 무역 휴전 연장됐고 국채 금리와 유가는 다시 뛰었어요
AI 오디오북미중 무역 휴전 연장됐고 국채 금리와 유가는 다시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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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휴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됐어요

미국과 중국이 어제(24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무역 휴전 기간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어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경제 분야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더 지켜볼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며 연장 합의를 발표했어요. 원래 만료 시한이던 오는 11월 10일에서 딱 두 달 늘어난 셈이에요.

지난해 10월 타결된 1년짜리 휴전인데요. 회담에 앞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베센트 장관은 뉴욕에서 8차 무역 협상을 열고 상호 관세 인하와 무역·투자 위원회 설립에 합의했어요. 양국 ​​첫 AI 대화​​도 이 협상 메커니즘 아래에서 진행됐고, 미국은 AI 관련 사고를 서로 통보하는 메커니즘을 제안했어요.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건설적이고 솔직한 대화로 여러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밝혔어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솔직하고 철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여러 문제에서 폭넓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어요. 다만 희토류 수출과 대두 구매 등 중국이 이행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어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20%로 2007년 이후 최고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어제(24일·현지시간) 장중 ​​5.20%​​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30년물은 ​​5.44%​​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2년물도 4.947%까지 올라 2024년 5월 이후 가장 높았어요.

금리를 밀어 올린 건 견조한 경제 지표예요. 9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각각 2022년 5월과 202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안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어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도 연말까지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뉴욕 증시는 금리와 유가 상승에 눌렸어요. 다우지수는 51,349.98로 0.30% 내렸고, S&P 500은 7,704.13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어요. 시장은 오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5bp 인상 가능성을 67.5%로 반영하고 있어요.

메타, '뮤즈 참'과 1,299달러 VR 글래스 공개했어요

메타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연례 행사 커넥트 2026에서 AI 에이전트 '뮤즈' 전용 기기 '뮤즈 참'과 1,299달러짜리 VR 글래스를 나란히 공개했어요. 뮤즈 참은 2인치 OLED 터치스크린과 5G 모뎀을 탑재한 손바닥 크기 기기로, 오는 12월 연말 시즌부터 배송을 시작해요.

VR 글래스는 무게를 약 100g까지 줄인 게 핵심이에요. 프로세서와 배터리를 외부 모듈로 떼어내고 5K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 칩을 얹었어요. 가격은 ​​1,299.99달러​​로 애플 비전 프로의 절반 이하 수준이고, 2027년 봄 출시 예정이에요.

스마트 글래스 라인업도 넓혔어요. 카메라를 뺀 레이밴 메타 오디오는 349달러로 오는 10월 3일 출시되고, 3세대 레이밴 메타는 449달러부터 시작해요.

뮤즈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70만 명에 육박했고, 월마트·베스트바이·세포라·페이팔 등과 쇼핑·결제 파트너십도 맺었어요. JP모건은 메타 목표주가를 820달러에서 920달러로 올렸고, 메타 주가는 777.59달러로 4.5% 상승했어요.

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에 브렌트유 106달러 돌파했어요

예멘 후티 반군이 어제(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민감 시설'과 홍해 연안 얀부의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어요.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타이프와 얀부를 겨냥해 발사된 탄도미사일 6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어요.

유가가 즉시 반응했어요. 브렌트유 11월물은 3.52달러(3.4%) 오른 배럴당 ​​106.60달러​​에 마감했고, 장중에는 108.23달러까지 치솟았어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2.45달러(2.7%) 오른 94.61달러를 기록했어요. 얀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동서 송유관의 종착 수출항이에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얀부 석유 시설 보호와 유가 안정을 위해 군 병력과 레이더, 방공 시스템을 배치하겠다고 밝혔어요.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한 G7 전략비축유 방출 논의 회의도 소집할 계획이에요.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포함한 단계적 합의를 논의 중이에요. 다만 얀부항의 원유 선적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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