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메시의 해트트릭, 최고령 진기록과 쏟아지는 대기록

mKM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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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6월 17일 오후 3:16

발행: 2026년 6월 17일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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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알제리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과 통산 16골로 최다 득점 공동 1위, 최다 공격포인트 등 수많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홀란과 음바페의 맹추격 속에 치열한 득점왕 경쟁도 예고되었습니다.

39세 메시, 월드컵 무대에 남긴 경이로운 해트트릭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전설의 품격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알제리와의 1차전에서 메시는 전반 17분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5분과 31분에 추가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죠. 햄스트링 부상 우려가 있었음에도 8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메시는 통계 매체로부터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는 대회에서 완벽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무너진 진기록과 새로 쓰인 역사

이번 해트트릭은 단순한 득점이 아니었습니다. 메시는 38세 357일의 나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지고 있던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월드컵 통산 16골로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공동 최다 득점 1위에 올랐고, 한 골만 더 넣으면 단독 1위가 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역대 최초 6회 연속 월드컵 출전, 최다 본선 경기 출전 기록인 27경기 달성, A매치 통산 200경기 출전 등 수많은 대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펠레를 넘어서는 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과 호날두를 제친 A매치 해트트릭 횟수까지 갱신하며 그의 커리어가 얼마나 압도적인지 보여줬습니다. 2010년 대회를 제외하면 5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점도 대단한데요.

2연패 도전과 치열한 득점왕 경쟁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번 승리로 1958년과 1962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 이후 64년 만의 월드컵 2연패를 향한 첫 단추를 잘 꿰었습니다. 물론 메시만 돋보인 건 아니었습니다. 득점왕 경쟁자들도 맹위를 떨쳤는데요. 엘링 홀란은 이라크전에서 2골, 킬리안 음바페 역시 세네갈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14골로 역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홀란과 음바페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읍니다. 메시의 독주 속에서도 젊은 거인들의 추격이 치열해지며 이번 대회가 축구 역사상 가장 기록이 풍성한 무대가 될 것임을 예감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