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식중독과 감염병 비상, 장보기부터 방역까지 챙길 것

연뉴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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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1일 오후 7:15

발행: 2026년 9월 21일 오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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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리시가 24시간 감염병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합니다. 장보기는 상온보관제품부터 시작하고, 육류는 75도, 어패류는 85도 이상으로 익혀야 합니다. 일본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현지 감염병 유행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휴 앞둔 24시간 방역 체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구리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24시간 감염병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합니다. 해외 입국자나 지역 내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소독, 접촉자 관리까지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에는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평소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리시는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제공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의료기관과 학교, 어린이집에는 감염병 신고 요령도 사전 안내했습니다. 핵심은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숨기지 않고 빠르게 신고하는 겁니다.

장보기 순서와 조리 원칙

명절 장보기는 상온보관제품부터 농산물, 냉장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마다 소비기한을 확인하고, 장거리 이동 때는 보냉백이나 아이스박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식품 온도를 4도 이하로 유지하면 세균 증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조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육류는 중심온도 75도, 어패류는 8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량조리한 음식은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하고, 해동한 식품은 다시 얼리지 말아야 합니다. 보관했던 음식은 먹기 전에 충분히 재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여행 고민과 기본 수칙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본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현지 감염병 유행 소식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일본 내 특정 감염병 환자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여행 취소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다만 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 등 공식 정보를 확인하고, 현지에서 손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같은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여행 전 감염병 유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연휴가 길수록 방역과 위생 수칙을 미리 챙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