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DLSS 4.5 공개, AMD에 DLSS 5 이식 프로젝트도 주목

디케G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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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9일 오후 6:16

발행: 2026년 9월 29일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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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DLSS 4.5 레이 리컨스트럭션을 공개하며 2세대 트랜스포머 기반으로 노이즈와 잔상을 줄이고 RTX 20~40 시리즈 지원을 넓혔습니다. 동시에 비공식 프로젝트 DLSS-NR-on-AMD가 DLSS 5를 AMD 라데온에 이식해 알파 버전에서 큰 폭의 성능 개선을 보였습니다. 다만 안정성과 호환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빛을 더 똑똑하게 읽는 DLSS 4.5

엔비디아가 DLSS 4.5 레이 리컨스트럭션을 공개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은 실사에 가까운 빛을 만들지만, 실시간 게임에서는 픽셀당 광선이 1~2개뿐이라 노이즈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기존 디노이저는 블러와 고스팅, 보일링 같은 부작용을 남겼습니다.

이번 기술은 광선 샘플과 색상뿐 아니라 깊이, 법선, 모션 벡터까지 한 번에 분석하는 단일 AI 모델을 씁니다. 1세대 트랜스포머를 2세대로 바꾸면서 매개변수는 20% 늘고 연산 효율은 35% 좋아졌습니다. 지포스 RTX 20~40 시리즈에서 드라이버 설정으로 켤 수 있습니다.

프래그마타와 앨런 웨이크 2 테스트에서는 반사와 잔상이 개선됐습니다. 엔비디아는 게임으로 지원을 넓힐 계획입니다.

AMD에서 돌아간 DLSS 5

반대편에서는 비공식 프로젝트가 눈에 띕니다. DLSS-NR-on-AMD는 엔비디아 DLSS 5 DLL을 AMD 라데온 GPU에서 실행되도록 변환하는 유틸리티인데요. 초기에는 사이버펑크 2077에서 RX 9070 XT가 80 FPS를 내던 상태가 DLSS 5 적용 시 11~12 FPS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알파 0.3.3에서 23%, 0.4.0에서 42%의 프레임 향상이 이어졌고, 하루 사이 74% 개선을 기록했습니다. 3440×1440 해상도에서는 30 FPS가 50 FPS로 올랐고, 1080p Fast 모드에서는 75 FPS까지 나왔습니다.

새 런처는 DLL 복사 없이 설정 편집기와 오버레이를 제공합니다. 아직 알파 단계라 게임과 GPU 조합에 따라 성능과 호환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은 과제와 전망

두 움직임은 방향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AI가 빛을 해석하고 픽셀을 복원하는 방식이 게임 그래픽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쪽 모두 지원 확대와 최적화를 예고했습니다.

관건은 안정성입니다. 공식 기능은 드라이버 차원에서 검증된 반면, 비공식 이식은 특정 게임에서만 성과가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