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DLSS 4.5 지원 확대, 30년 전 DOOM에 DLSS 5 신경망 렌더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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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10월 7일 오전 10:34

발행: 2026년 10월 7일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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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DLSS 4.5 지원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등 최신 게임으로 확대합니다. 30년 전 DOOM에 DLSS 5를 적용한 커스텀 포트도 공개됐는데, G-버퍼를 생성해 신경망 렌더링을 구현한 점이 주목됩니다. 고전 게임이 최신 그래픽 기술 실험장으로 재조명되는 흐름입니다.

DLSS 4.5, 최신 게임으로 확대

엔비디아가 DLSS 4.5 지원을 최신 PC 게임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비롯해 여러 신작에 슈퍼 레졸루션과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생성이 적용되는데요. 지포스 RTX 사용자는 고해상도에서도 부드러운 프레임과 선명한 화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는 13일 심 업데이트 7로 DLSS 4.5가 적용되며 최대 6배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모드를 지원합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다크 어리즌'은 9일 출시와 동시에 무료 업데이트로 DLSS 4.5가 추가되고, '클라이브 바커의 헬레이저: 리바이벌'은 8일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탑재합니다. DLSS 4.5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퍼져 나가는 모양새입니다.

30년 전 DOOM에 DLSS 5 적용

개발자 Nikolai Zhivotenko가 1993년 원작 DOOM에 DLSS 5를 적용한 커스텀 포트를 공개했습니다. DOOM 1.10 소스를 64비트 Windows로 옮기고 DirectX 12 기반으로 새로 구성했는데요. 원본 320×200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최종 출력은 1280×800입니다.

원작 DOOM은 Depth, Normal, Motion Vector 같은 G-버퍼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렌더러를 수정해 매 프레임마다 이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DLSS 4, DLSS 4.5, DLSS 5 Neural Rendering은 물론 AMD FSR 2.2 등 다양한 업스케일링을 지원합니다. 30년 전 엔진에 현대 신경망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연결한 겁니다.

고전 게임, 기술 실험의 장으로

결과가 항상 자연스러운 건 아닙니다. DLSS 5가 DOOM의 스프라이트와 저해상도 텍스처에 적용되면서 일부 장면은 부자연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GPL v2 라이선스로 GitHub에 공개돼 누구나 렌더링 모드를 전환해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고전 게임이 최신 그래픽 기술을 시험하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