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한미동맹 강화에 '플레이메이커' 역할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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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30일 오전 9:15

발행: 2025년 10월 30일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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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미정상회담을 '성공작'으로 평가하며 경기도가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 방문期間 동안 3P 전략을 제시하고 다양한 미국 정·관·학계 인사들과 면담하며 적극적인 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을 넘어선 외교적 역량을 보여주며, 한미 관계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동맹의 새로운 연결고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정상회담을 '성공작'으로 평가하며 경기도가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컨퍼런스에서 그는 미국의 유명 퀴즈쇼 형식을 차용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전략적 중심지'로 소개하며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지난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 매체에 "누가 집권하든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이라고 단호히 답변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닌, 경기도의 적극적인 외교 행보를 예고하는 의미 있는 신호였습니다.

3P 전략과 구체적 실행 계획

김 지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자신을 '플레이메이커'로 추가하며 3P 라인을 완성했습니다. 피스메이커는 평화 조성자, 페이스메이커는 속도 조절자, 플레이메이커는 전략 실행가를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역할 분담은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로 이어졌습니다. 네브래스카 주지사 출신 피트 리키츠 상원의원과는 농산물 무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미국 상원에 계류 중인 '한국 동반자 법안'의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지아 한국인 구금 사태를 언급하며 법안 통과의 시급성을 역설한 점이 주목됩니다.

적극적인 대미 외교 활동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하루 8개에 달하는 공식 일정으로 구성된 바쁜 행보였습니다. 질 호만 미국우선주의연구소 부국장, 제이슨 정 CSIS 수석고문 등 정·관·학계 주요 인사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며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은 지방자치단체 수준을 넘어선 외교적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도가 한미 관계에서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기대 효과

김동연 지사의 이러한 외교 행보는 향후 경기도 차원의 한미 협력 사업과 교류 프로그램 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미 동맹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방자치단체장의 대미 외교 활동이 이처럼 활발해진 것은 최근 들어 주목할 만한 현상입니다. 경기도의 전략적 위치와 경제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외교적 노력이 한미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