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급반등에 피크아웃 논란 잠잠...전문가 "AI 수요 여전히 유효"

네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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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6월 25일 오후 10:46

발행: 2026년 6월 25일 오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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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반등하며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한풀 꺾였습니다. SBS 뉴스헌터스 전문가들은 AI 인프라 수요를 고려할 때 중장기 업황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단기 반등에 따른 섣부른 매도보다는 업황의 근본 흐름을 보며 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삼전닉스 동반 반등에 피크아웃 논란 잠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시에 주가 급반등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두 종목의 강한 상승은 반도체 산업이 성장 정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라는 이른바 피크아웃 우려를 한풀 꺾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근까지 메모리 가격 둔화와 수요 회복 지연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었는데요. 이번 주가 흐름은 그러한 비관적 전망에 제동을 건 셈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이번 반등은 코스피 전반의 심리 개선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이 본 반도체 업황의 실체

피크아웃 논란은 지난 몇 달간 반도체 업황을 짓누르는 불안 심리였습니다. 서버용 메모리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PC와 모바일 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점이 시장의 의구심을 키웠습니다. 이와 관련해 SBS 뉴스헌터스에 출연한 박시동 경제평론가와 박종훈 투자 전문가는 이번 주가 반등의 의미를 짚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중장기적인 AI 인프라 수요를 고려하면 반도체 업황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이것이 모든 기업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며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반등 뒤에 숨은 투자자들의 고민

주가가 반등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매도 타이밍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삼전닉스를 언제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사실 단기적 주가 반등이 곧 업황 반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과 메모리 가격 동향, 그리고 글로벌 AI 투자 흐름을 복합적으로 체크한 뒤 장기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사이클 특성상 급등과 조정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만큼, 섣부른 판단보다는 업황의 근본적인 흐름을 들여다보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