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축구, 4회 연속 16강 진출…스페인 승리로 극적 드라마 연출

연vM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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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5일 오후 1:45

발행: 2025년 10월 5일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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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25 FIFA U-20 월드컵에서 4회 연속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조별리그 3위(1승1무1패)로 다른 조 결과에 촉각을 세웠으나, 스페인의 결정적 승리로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얻었습니다. 이창원 감독은 토너먼트 선전을 다짐했으며, 선수단은 8강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월드컵 16강, '극적'으로 완성된 4회 연속 진출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25 FIFA U-20 월드컵에서 4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다음 라운드 진출을 기다려야 했던 한국은, 다른 조의 경기 결과 덕분에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참가하여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으며, 각 조 1, 2위 팀과 성적이 좋은 조 3위 팀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은 2017년 16강, 2019년 준우승, 2023년 4강 진출 등 U-20 월드컵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며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보여왔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년 대회 역시 4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추가하게 된 것입니다.

조 3위, ‘운명의’ 경기 결과 기다려

한국은 B조에서 1승 1무 1패, 골득실 0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파나마를 2대1로 꺾었지만, 앞선 우크라이나와의 경기 패배와 파라과이와의 무승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다른 조들의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3위 팀 안에 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과 스페인은 모두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서 한국이 스페인에 앞서는 덕분에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결정적으로 스페인이 강력한 상대인 브라질을 1대0으로 꺾으면서, 한국은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스페인이 더 큰 점수 차로 이겼다면, 한국은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할 수도 있었습니다.

'토너먼트는 예측불허'…강한 의지로 8강 도전

이창원 감독은 16강 진출 확정 후 안도감을 표하면서도, 앞으로 펼쳐질 토너먼트 경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토너먼트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이제부터는 더욱 강한 팀들을 만나게 되겠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강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칭스태프는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모로코의 전력을 직접 관전하며 철저한 대비에 나섰습니다. 파나마전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던 수비수 배현서 또한 팀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조별리그를 치르면서 팀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느끼며, 16강부터는 모든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는 각오로 동료들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16강전에서 한국은 C조 1위 모로코 또는 D조 1위(아르헨티나 또는 이탈리아)와 격돌할 예정입니다. 어느 팀을 만나든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한국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끈기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8강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