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비서실장 임명 평가와 3%대 성장 전망, 한강 청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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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0일 오전 9:19

발행: 2026년 10월 20일 오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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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을 둘러싼 여론조사에서 부적절 응답이 62.7%로 나타났습니다. 이형일 부총리는 반도체 호황과 설비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성장률이 3% 중반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고, 정부는 경제 전망 발표를 연 3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강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버스킹 축제가 열렸습니다.

임명 평가 갈린 여론조사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을 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은 25.5%,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62.7%**로 집계됐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7%였습니다. 전국 1,200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ARS 조사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지역과 성별, 연령대별로 부적절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61.7%가 적절하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92.4%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지지 정당에 따라 평가가 뚜렷하게 갈린 겁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71.7%, 부정 3.1%였습니다. 임 실장은 청와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중반 성장 전망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태국 방콕 간담회에서 올해 성장률이 3% 중반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확대와 설비투자 호조가 배경입니다. 3분기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투자 흐름이 양호해 연간 성장률이 3.3%를 웃돌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설비투자 호조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잠재성장률이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경제 전망 발표를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내년부터 연말 전망과 추가 발표를 더해 여건 변화에 더 자주 대응하고,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조정할 계획입니다.

가을 한강에 울린 청년 음악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는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습니다.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참가자들과 재즈 밴드, 비트박서 등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청년 음악가들이 다양한 장르로 가을 한강을 채운 겁니다.

김루꾸밴드의 재즈 선율에 이어 도이주의 인디 무대와 잭브라이언의 비트박스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는 신곡 ‘추락한 개구리’를 선보였고,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 ‘한강 사운드 엽서’, ‘한강 포토 스테이션’ 같은 체험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