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월드투어 1,500m 금메달...한국 대표팀 종합 4개 메달 획득

한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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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20일 오후 1:01

발행: 2025년 10월 20일 오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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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선수가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여자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최민정은 금 1개, 은 3개로 총 4개의 메달을 기록했으며, 황대헌도 혼성 계주 은메달과 남자 1,000m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혼성 계주에서는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전력을 확인시켰습니다.

압도적인 역전극으로 빛난 최민정

최민정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분 17초 39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최민정은 경기 내내 3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를 활용한 전매특허 추월로 단숨에 1위로 치고 나가는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최민정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자리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김길리 선수도 같은 경기에 출전했지만 6위에 머물렀습니다. 두 선수가 함께 메달을 노렸던 만큼 아쉬움도 남았지만, 최민정의 금메달 획득이 팀 전체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재다능한 활약으로 쌓은 메달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단순히 한 개의 금메달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다관왕에 도전했습니다.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 황대헌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특히 임종언에서 황대헌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2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주며 향후 계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황대헌 선수도 혼성 계주 은메달에 이어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멀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분 25초 58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황대헌은 레이스 초반 후미에 위치했다가 마지막 2바퀴에서 직선 주로를 활용한 추월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겁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차세대 선수들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주력 선수들뿐만 아니라 차세대 선수들의 성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떠오르는 별' 임종언은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넘어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파이널B 순위결정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계주 5,000m 파이널B에서 1위를 기록하며 차기 대회를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다만 여자 500m에서는 김길리와 최민정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선수 모두 단거리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 부분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향후 전망과 귀국 일정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2차 월드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민정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대헌도 혼성 계주 은메달과 남자 1,000m 동메달로 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성과는 다가오는 주요 국제 대회에서의 한국 쇼트트랙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