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후폭풍: 이강인 태클 논란과 모리뉴의 심판 비판

연스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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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1일 오후 12:31

발행: 2026년 9월 21일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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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가 라리가 7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을 2-1로 꺾으며 2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선발로 공격을 이끌었고, 모리뉴는 이강인의 발베르데 태클과 로메로의 반칙이 퇴장감이라며 심판을 비판했다. 레알 SNS 게시물로 논란이 커졌고 시메오네는 존중을 강조했다. AS와 가디언은 레알의 중원 부진과 전술 균형 부재를 지적했다.

더비의 승자는 아틀레티코

20일 열린 라리가 7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습니다. 후반 7분 딘 하위선의 퇴장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넣었고, 6분 뒤 조너선 데이비드가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레알은 안토니오 뤼디거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뒤집지 못했습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슈팅과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고 두 번째 골 과정에도 관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16으로 2위에 올랐고 레알은 4위로 밀렸습니다.

심판 논란과 SNS 공방

경기 후 조세 모리뉴 레알 감독은 이강인이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을 밟은 장면을 인쇄한 사진을 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주드 벨링엄 무릎 가격 장면까지 언급하며 두 장면 모두 명백한 퇴장 사유인데 주심이 옐로카드조차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레알은 공식 SNS에 해당 장면과 함께 심판이 승패를 갈랐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논란은 빠르게 번졌습니다. 반대로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발언에 신중해야 하며 존중의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아틀레티코가 주도권을 잡았고 승리는 정당했다는 입장입니다.

경기력 논란과 남은 과제

스페인 매체 AS는 레알의 패인을 심판 판정만으로 돌리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중원에서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발베르데가 상대 압박에 밀렸고, 전방 전환이 매끄럽지 않아 공격수 개인 능력과 역습에 기대는 장면이 반복됐다는 지적입니다. 가디언도 전술 균형과 중원 조율 부재를 문제로 꼽았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선수에 맞춰 축구를 진화시키겠다고 했지만, 이번 더비에서는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레알은 심판 논란과 경기력 문제를 동시에 안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관건은 레알이 중원과 전술 균형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