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돌풍에 주가 반등...월가 "사상 최고치 사정권"

매한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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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23일 오전 10:15

발행: 2026년 9월 23일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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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가 개인용 AI 비서 '뮤즈'의 애플 앱스토어 1위 소식에 11% 급등하며 1년 넘는 하락세를 끊었습니다. 월가에서는 665달러 저항선 돌파와 거래량 증가를 근거로 사상 최고치 진입 가능성을 점치는 한편, 뮤즈 운영에 따른 설비투자 부담과 신중론도 함께 제기됩니다.

메타, 1년 만의 추세 반전

메타플랫폼스 주가가 1년 넘게 이어진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용 AI 비서 '뮤즈'가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자 주가는 하루 만에 11% 급등해 741달러 선에 마감했는데요. CNBC 기고인 토드 고든은 665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데다 최근 4주간 거래량까지 긍정적이라며 사상 최고치 진입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장중 전고점인 796.25달러를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죠.

하이퍼스케일러 주도권 회복

고든은 하이퍼스케일러가 다시 시장 주도권을 쥐었고 그 선두에 메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메타의 주가 상승률이 S&P 500 지수를 웃돌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재무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입니다. 올해 영업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 비율은 0.95에 머물지만 2027년 0.87, 2028년 1.02, 2030년 1.39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광고 사업이 재무 건전성을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남은 변수와 시장 전망

다만 부담도 있습니다. 뮤즈가 서비스 운영에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면서 설비투자 비율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월가 일각에서는 나스닥이 기록을 세우는 상황에서도 신중론을 내놓고 있는데요.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 속에 혼조 마감했고, 추석을 앞둔 코스피도 미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메타발 AI 모멘텀이 증시 전반의 방향을 가를 변수로 떠오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