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연탄이 전하는 온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11월 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의 골목길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48명이 좁고 가파른 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직접 배달했는데요. 이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으로 수도권 지역 580가구에 총 11만 6천장의 연탄이 지원됩니다.
3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발걸음
우리금융의 연탄 나누기 활동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을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꽉 찬 연탄 창고를 보며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반응은 우리금융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임종룡 회장은 봉사활동 후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땀 흘려 봉사하며 직접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미래 인재들이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확장되는 나눔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활동은 연탄 나누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을 통해 미성년 미혼 한부모 237명을 지원했고, '우리루키'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651명의 시·청각 수술을 도왔는데요. 이렇게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들에게 포괄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온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현시점에서 우리금융은 '현장 중심의 ESG'를 실천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모델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의 접근 방식은 주목할 만합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학생들과의 협력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의식을 고양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땀 흘리는 봉사활동은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