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만 원 중고차 2,500원에 판 김선태…아픈 딸 둔 아빠 향한 뜨거운 선행

아네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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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 전 수정 · 2026년 6월 1일 오전 4:09

발행: 2026년 5월 30일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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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선태가 550만 원 가치의 중고차를 신장질환 딸을 둔 24세 아빠에게 2,500원에 양도해 화제다. 그는 87만 원 상당 기저귀와 물티슈도 선물했으며, 수익의 30%를 기부하고 충주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다.

550만 원 차량을 2,500원에

유튜버 김선태, 이른바 충주맨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10년간 직접 운전한 차량을 중고차 플랫폼에서 감정받으니 550만 원이 나왔는데요. 그런데 그는 이 차를 단돈 2,5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매자는 24세 젊은 아빠였습니다. 신장 질환을 앓는 딸을 키우며 통원 치료에 차량이 절실한 상황이었죠. 처음에는 87만 원을 희망가로 제시했지만, 김선태는 사연을 듣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2,500원이라는 상징적 금액에 차량을 넘기고, 대신 87만 원 상당의 기저귀와 물티슈를 트렁크에 가득 채워 전달했습니다.

차량을 받은 구독자는 영상 댓글을 통해 "직접 탁송까지 와주시고 기름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딸의 병원 치료와 일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잇따른 기부 행보

김선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전 충주시 주무관 출신인 그는 공직을 떠난 뒤 유튜브 활동을 하며 수익의 30%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충주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해 지역 응급의료 지원에 앞장섰는데요.

그는 "대부분의 사람은 돈이 많아 기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고귀한 희생이란 걸 알았다"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그의 활동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선한 영향력의 확산

이번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멋진 남자다", "선한 영향력 감사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습니다. 1년 보증까지 지원받아 차량이 무사히 운행 중이라는 소식도 안도감을 더했습니다.

한편 일부 기사에서 김선태를 둘러싼 부정적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으나, 이는 다른 기사들의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선태는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로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