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글로벌 학회서 뇌졸중 AI 실사용 경쟁력 입증

네히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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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5년 12월 26일 오전 11:18

발행: 2025년 12월 26일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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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는 RSNA 2025에서 뇌졸중 AI 영상 분석 솔루션의 실사용 성과를 발표, 모바일 솔루션으로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입증했다. 내년 ISC 2026서 연구 데이터 플랫폼 ‘AISCAN’을 공개하며 사업 확장을 예고했다. 미국 뇌졸중 전문의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어졌다.

RSNA 2025서 주목받은 AI 솔루션

제이엘케이(JLK)는 지난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영상의학 최대 학회 ‘RSNA 2025’에서 뇌졸중 AI 영상 분석 솔루션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동민 대표는 다기관 임상 연구, 국내외 병원 실사용 데이터, FDA·PMDA 인허가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는데요. 특히 비조영 CT, CT 혈관조영술, CT 관류, MRI 영상을 수 초 내에 분석하고, 대혈관 폐색 자동 감지, ASPECTS 자동 산정, 허혈 코어 및 저관류 영역 정량 분석, 비조영 CT 기반 MRI 결과 예측 등 핵심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공유로 골든타임 단축

이번 학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AI 분석 결과를 의료진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었습니다. 분석이 끝나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결과가 전송되어 응급의학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간 협업이 원활해지고, 환자 전원 판단, 혈전제거술 준비, tPA 투약 결정 등 치료 단계의 소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미국 뇌졸중 전문의들은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고 즉각적인 도입을 고려할 만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 데이터 플랫폼 ‘AISCAN’ 공개 예고

제이엘케이는 내년 2월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ISC 2026’에서 연구용 데이터 플랫폼 ‘AISCAN’을 처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은 대규모 의료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류·정제하여 다기관 임상 연구와 AI 모델 고도화 과정에서 데이터 관리 부담을 줄여줍니다. 이를 통해 제이엘케이는 진단 AI 영역을 넘어 연구 및 데이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FDA와 PMDA 인허가도 준비 중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