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 신설...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공공 AI 속도 낸다

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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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수정 · 2026년 8월 26일 오후 4:31

발행: 2026년 8월 26일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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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위해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총 61명 규모로 민간 전문가 26명을 채용하며, 에이전틱 AI 기반 공공서비스와 행정 효율화를 추진합니다. 글로벌 정부 조직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시도가 일상 속 AI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AI, 정부가 속도를 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꾸렸습니다. 바로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인데요. 이 조직은 행정 업무 효율화와 에이전틱 AI 기반 공공서비스 제공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정부와 공공 부문의 AI 전환을 지원하며 민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총 61명 규모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단장을 포함한 26명의 민간 전문가를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부 조직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민간 개발자 중심, 글로벌 추세와 맞닿다

이번 추진단 신설은 정부 행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즉시 도입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는 영국의 디지털정부청이나 미국의 테크포스, 싱가포르의 거버먼트 테크놀로지처럼 민간 개발자 중심으로 정부 조직을 운영하는 글로벌 추세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단장으로 임명해 기획과 개발 방향을 직접 결정하게 할 계획인데요. 민간 현장의 노하우를 정부 조직에 곧바로 적용해 공공 서비스의 완성도와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취지입니다. 오는 9월 2일부터 분야별 민간 전문인력 채용 공모가 시작되며, 9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기반 넘어 체감 성과를 향해

추진단은 단독으로 운영되지 않고 다양한 협력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공공 부문의 신속한 AI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할 예정이고,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와 민간 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협의체도 각각 운영됩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년이 AI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조직 내 새로운 시도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흐름을 정책에 얼마나 잘 반영하며 차질 없는 서비스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