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멀티골에도 아쉬움…베식타스 에이스로서의 성장통

네조S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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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수정 · 2026년 4월 11일 오후 6:46

발행: 2026년 4월 11일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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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선수가 베식타스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스스로는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유로파리그 진출과 컵 대회 우승을 목표로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의지를 보였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더욱 책임감 있는 활약을 약속했습니다.

2골로도 채워지지 않는 야망

오현규 선수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과 후반 14분에 각각 득점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겨울 이적 후 첫 멀티골을 기록한 이날, 그는 풋몹에서 경기 최고 평점인 8.8점을 받는 등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는데요. 하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현규는 "세 골, 네 골은 더 넣었어야 했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승리를 안겼지만 스스로에게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 모습이 프로 정신을 보여주고 있죠.

끊임없는 자기 반성의 가치

이런 그의 태도는 단순한 겸손을 넘어 선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지난주 팀이 패배하는 어려운 상황을 겪은 뒤라 승리의 의미가 컸지만, 오현규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개인 기량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 14분 골은 동료의 슈팅이 막힌 공을 재빠르게 따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한 장면으로, 순간적인 판단력과 집중력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그가 말하는 '더 많은 골'에 대한 아쉬움은 곧 다음 경기를 향한 동기부여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하면서도 사인회에서 보낸 소중한 시간을 언급하며 팬과의 유대감을 강조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유럽 무대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

오현규는 이번 시즌 공식전 17골을 기록하며 베식타스의 리그 4위 유지와 컵 대회 8강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눈앞에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데요. 바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UEL) 진출과 컵 대회 우승입니다. 한국 선수로서 손흥민, 차범근에 이은 유럽 무대 성공을 꿈꾸는 그는 "유로파리그에서 뛰고 컵 대회 우승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24일 알란야스포르와의 컵대회 8강전에서는 황의조와의 코리안 더비 가능성도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활약이 지속된다면 유럽 빅리그로의 추가 이적도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인데요, 그의 도전이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