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집에 일본 온천급 사우나 설치…위하준도 놀란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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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수정 · 2026년 3월 25일 오전 3:47

발행: 2026년 3월 24일 오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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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살롱드립' 출연을 통해 집 안에 일본 온천처럼 꾸민 개인 사우나를 공개해 화제다. TV를 숨기고 영문 책을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독특한 취향과 함께, 20년 만의 예능 출연 비하인드와 배우로서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의 반전 있는 일상

박민영이 데뷔 20년 만에 토크 예능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집 안에 마련한 개인 사우나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함께 출연한 위하준은 이 사우나를 보고 "드라마 여주인공 그 자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박민영의 럭셔리하면서도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박민영은 사우나 공간을 일본 온천처럼 꾸민 비하인드도 공개했습니다. 대나무를 세워 분위기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사우나를 이용할 때는 계란과 식혜를 즐긴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렇게 세심하게 꾸민 개인 공간은 배우로서의 전문성과 일상의 여유를 모두 갖춘 박민영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위하준은 "탐난다"고 말할 정도로 부러움을 표시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습니다.

깔끔함 속에 숨겨진 독특한 취향

박민영의 집은 인테리어 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TV를 숨겨두고 영문 서적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등 독특한 공간 연출법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책은 실제로 읽지 못하면서도 오브제처럼 꽂아둔다는 고백에 출연진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박민영은 이러한 인테리어에 대해 "깔끔한 것을 좋아해서 모든 물건을 숨겨놓는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위하준은 그녀를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라고 평가하며 평소 모습이 의외라고 덧붙였죠. 이처럼 박민영의 집 공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의 진짜 일상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우로서의 고민과 성장

박민영은 이번 예능 출연이 무려 20년 만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그동안 토크 예능을 꺼렸던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이 제 실제 모습을 보고 드라마에 몰입하지 못할까 봐 우려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드라마 속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신중을 기해왔다는 설명입니다.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던 경험도 회상했습니다. 박민영은 "매일 촬영하고 밤샘 작업이 일상이었는데, 지금의 환경으로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죠. 하지만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당시 호흡기 없이 수중 촬영을 직접 소화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도 확인시켰습니다. 이러한 고백들은 그녀가 단순히 예쁜 얼굴이 아닌,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책임감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