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강 맞은 가을, 강원 영동엔 100mm 이상 많은 비 예보

v뉴
2개의 관련 기사

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23일 오전 6:45

발행: 2025년 10월 23일 오전 6:45

요약 생성중...

오늘 상강(24절기 중 하나)을 맞아 전국 대부분 지역은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지만,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모레 새벽까지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어 침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가 필요하며, 해상에서는 물결이 강해 선박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리가 내릴 듯한 날씨

오늘(23일)은 24절기 중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입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15도에서 23도까지 올라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도 강원 영동 지역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날씨 차이 뚜렷

전국적으로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모습입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지속적인 비 소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모레 새벽까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당 지역의 침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반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기 질은 양호한 편입니다. 이는 가을 날씨의 또 다른 이점으로, 실외 활동에는 비교적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죠.

해상에서는 주의 필요

비록 땅위의 날씨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바다 상황은 다소 다릅니다. 물결이 강하게 일 것으로 예상되어 항해와 조업 중인 선박들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지역별, 환경별로 날씨 영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에서 겨울로의 전환기

상강은 가을의 마지막 절기로,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전형적인 가을 장마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산간 지역에서는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몇 일간은 기온 변화와 함께 강수 패턴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