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한밤 '계시' 업데이트…신규 공격대 '진균나락'·탄력적 신화 난이도 도입

게i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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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6월 19일 오후 11:03

발행: 2026년 6월 19일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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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WoW: 한밤에 12.0.7 '계시' 업데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신규 공격대 '진균나락'과 일일 지역 '나익탈'과 '발'이 추가되었으며, 탄력적 신화 난이도와 '옴니움 장서'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7월부터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가 시작되고, 차기 12.1 '울라텍의 저주'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되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에 12.0.7 콘텐츠 업데이트 계시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공격대 구성 방식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까지 손댄 중간 규모의 변화입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앞두고 벌써부터 서버에 들어가는 시간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한밤에 찾아온 변화, '계시'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에는 신규 공격대 진균나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진균 거인 부식수렁을 상대하며 강력한 포자주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이번 공격대부터는 15명에서 25명까지 인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탄력적 신화 난이도가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기존 공격대의 고정 인원 제약을 상당 부분 해소한 실험적인 시도로, 다양한 규모의 길드와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일 활동 지역인 나익탈과 발도 새로 열렸습니다. 두 지역을 잇는 차원문은 매주 번갈아 열리며, 일반과 영웅 난이도 중 선택해 희귀 적 처치나 전역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사냥터를 넘어 일정한 주기와 난이도 선택권을 부여한 점이 눈에 띕니다.

룬과 전승, 그리고 시간을 넘는 이벤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옴니움 장서 시스템도 이번에 새로 들어왔습니다. 주간 콘텐츠를 통해 힘의 룬을 모으고 강화하면 장비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와 함께 수습 전승지기 리리가 등장하는 로아 전승 스토리 라인이 추가되어, 트롤 종족이 숭배하는 야생신에 관한 서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7월 2일부터는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용군단 던전을 시작으로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 클래식, 불타는 성전 등 과거 확장팩의 던전을 시간 순서대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벤트 업적을 모두 달성하면 비라노스의 자손 탈것이 보상으로 지급되어 수집가들의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여기에 실버문에서 진행되는 축구 테마 와우 골 이벤트와 줄잔 대장정, 잔알라이 알 부화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함께 제공됩니다.

다음을 향한 청사진, '울라텍의 저주'

이번 업데이트 발표와 함께 블리자드는 차기 12.1 콘텐츠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의 주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줄아만 해안에 위치한 똬리의 섬이 새 야외 지역으로 추가되며, 공격대 맹독 심연과 던전 송곳니의 제단 등 대규모 콘텐츠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밤 2시즌에서는 신화 플러스 던전 로테이션과 봇 대전 투기장이 도입되고, 하우징 시스템에 청사진 내보내기 및 가져오기 기능과 애완동물 배치 옵션이 신설됩니다. 콘텐츠 확장과 사용자 편의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계시 업데이트는 확장팩 중반을 지나며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새로운 시스템과 이벤트가 기존 이용자들의 동기를 얼마나 자극할지, 그리고 탄력적 신화 난이도가 공격대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