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e 60Hz 유지에 2나노 A20 탑재, 중국이 살린 아이폰18 프로

지디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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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28일 오후 7:35

발행: 2026년 10월 28일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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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8e에 2나노 A20 칩과 9GB RAM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지만 60Hz 디스플레이는 유지될 전망입니다. 애플은 고주사율을 프리미엄 제품에 남겨 차별화하는 전략을 이어갑니다. 아이폰18 프로는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가 줄었으나 중국이 29% 늘며 전체 판매를 3.1% 성장시켰습니다.

보급형 아이폰, 이번에도 60Hz

애플 보급형 아이폰18e에 6.12인치 60Hz LTPS OLED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나노 A20 칩과 9GB RAM,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거론됩니다. 성능은 올라가지만 120Hz 프로모션은 빠진 겁니다. 2027년 봄 아이폰18, 아이폰 에어2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폰16e와 17e도 60Hz OLED를 썼습니다. 18e까지 이어지면 세 세대 연속 같은 주사율입니다. 삼성 갤럭시 A17은 90Hz, 일부 상위 A 시리즈는 120Hz를 지원합니다. 가격이 더 높은 아이폰 보급형이 화면 전환에서는 불리한 구조입니다.

고주사율은 프리미엄에

애플은 고주사율을 프로 모델과 프리미엄 아이패드에 집중시킵니다.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도 8.5인치 OLED와 A20 프로 칩,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지만 120Hz 프로모션은 없을 전망입니다. 보급형과 프리미엄의 기능 차이를 가격 차이로 연결하려는 겁니다.

60Hz가 곧 품질 저하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OLED의 색 정확도와 명암비, 밝기, 터치 반응성은 실제 사용 경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배터리와 가격을 고려하면 낮은 주사율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중저가 시장에서 60Hz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지킬지는 지켜볼 문제입니다.

중국이 살린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의 출시 초기 판매는 지역별로 갈렸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첫 3주 전 세계 판매량은 전년보다 3.1% 늘었습니다. 미국은 4%, 일본은 27% 줄었지만 중국은 29% 증가했습니다. 일본은 환율 부담, 미국은 기능 개선이 미미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국이 없었다면 전체 성장세는 훨씬 약했을 겁니다.

중국은 초기 재고 확보가 원활했고 경쟁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의 가격 인상도 영향을 줬습니다. 전체 판매에서 프로 맥스 비중은 56%로 전년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향후 아이폰 듀오가 프로 맥스 수요를 잠식할지, 새 수요를 만들지가 변수입니다. 가격 인상과 혁신 기대감이 맞물린 가운데 애플의 보급형 전략과 프리미엄 수요가 어떻게 맞물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