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의료 이용법: 증상별 병원 선택부터 대구의료원 진료 안내까지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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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3일 오후 4:46

발행: 2025년 10월 3일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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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병·의원과 약국이 정상 운영됩니다. 발열 등 경증은 동네 병원, 호흡곤란 등 중증은 119 이용이 권장되며, '응급똑똑' 앱 등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의료원은 연휴간 소아·내과 외래진료를 제공하며, 12세 미만 소아는 '아이안심톡'으로 24시간 상담 가능합니다.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됩니다.

명절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어떻게 이용할까?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향을 찾거나 휴식을 즐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절 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기간 동안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8,800여 개의 병·의원과 7,000여 개의 약국이 문을 열 예정이며, 응급 의료기관 역시 24시간 운영 체제를 유지합니다.

증상별 현명한 의료기관 이용 수칙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에 맞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발열, 소화불량, 가벼운 통증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똑똑' 스마트폰 앱이나 응급의료포털, 혹은 관련 콜센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심한 가슴 통증, 의식 저하, 언어 장애 등 생명이 위급하거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아 환자를 위한 24시간 상담 및 진료 지원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안심톡' 소아전문상담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소아·응급 전문의가 전화 상담을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상비약 사용법을 안내합니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발열 등에 대비해 해열제 등 기본적인 상비약을 미리 구비해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대구의료원, 추석 연휴에도 전문의 외래 진료 실시

이러한 전국적인 노력 속에서,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소아청소년과와 내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특별히 운영합니다. 내과 진료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5일과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6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환자들은 대구의료원 본관 1층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원은 인근 약국 3곳과 협력하여 진료 후 처방약 조제 및 수령까지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응급 상황 대비, 24시간 체계 유지

더불어,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과 17개 권역외상센터는 연휴 내내 24시간 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한시적으로 수가 가산을 적용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증상에 따른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법을 숙지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