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복당은 장강의 흐름"...2028 다수당·2030 정권 되찾기 청사진

뉴조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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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6월 21일 오후 8:17

발행: 2026년 6월 20일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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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복당을 임박한 흐름으로 보고 있으며, 2028년 총선 다수당 확보와 2030년 대선 정권 탈환을 위한 보수 재건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장동혁 대표 체제의 정통성 상실을 비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검찰 제도 개편이 권력자의 사적 이익을 위한 제도 파괴라고 주장했습니다. 향후 정권에서는 제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강의 흐름이라 복당은 시간문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이후 정치권의 시선은 한동훈 의원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그는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복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는데요. 특히 복당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장강의 흐름에 비유했습니다. 이는 인위적인 힘보다 민심이라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이번 선거에서 중도층이 보여준 지지가 보수의 필승 공식임을 확인했다는 분석도 내놓았고, 지지자들이 빠른 통합과 새로운 길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8년과 2030년을 겨냥한 보수 재건 로드맵

한 의원은 보수 재건을 넘어 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2028년 총선에서 보수가 다수당이 되고, 이를 발판 삼아 2030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는 것이 목표인데요. 이를 위해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거버넌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K 지역 결집과 함께 청년층으로 외연을 넓히는 포용적 보수를 내세웠으며, 86세대나 5.18 같은 과거 갈등을 넘어 미래 지향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R&D 투자 확대와 과학 기술 중심 정책도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통합 정치를 통해 보수의 현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정통성 시비와 검찰 개편 공방

현재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한 의원은 지방선거 참패에도 사퇴하지 않은 장동혁 대표가 형식적으로만 직을 유지할 뿐 보수를 이끌 정치적 권위와 정통성은 이미 상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시에 이재명 정부의 검찰 제도 개편이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자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파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0월로 예정된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은 일반 시민의 권리 구제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는 겁니다. 향후 정권을 잡게 되면 무너진 제도를 단순히 부활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하겠다며, 기존 문제점은 개혁과 보완으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세훈 시장이나 이준석 대표 등과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두며 보수 통합의지를 피력했고, 2030년 대선 출마 여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