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23.84%…민주당 "안전한 서울 바라는 열망"
6·3 서울시장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캠프에서는 자신감이 감지되는데요. 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31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승세가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근거로 서울 사전투표율 23.84%를 들었는데, 이는 지난 지방선거보다 3%포인트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이 위원장은 이를 "안전한 서울을 바라는 시민의 열망"이라고 해석했고, 오세훈 후보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심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전화면접에서 정원오 우세
총괄선대본부장 이해식은 여러 여론조사를 인용했습니다.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4~13%포인트 차이로 우세했고, ARS 조사에서는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중요한 건 중도층 적극 투표층에서도 정 후보가 앞섰다는 점입니다. 이해식 본부장은 55% 이하 투표율에서도 정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다만 ARS 조사가 접전인 점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현장 유세와 시장 방문…소통 강조
정원오 후보는 이날 강동구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길동 복조리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약속하며 현장 소통에 나선 겁니다. 또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도 어필했습니다. 박성준 의원은 "정원오 후보의 흐름이 잡혔다. 잔파도가 대세를 못 바꾼다"고 평가하며 이번 선거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