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4일 만에 가뭄 재난 사태 공식 해제… 물 부족 우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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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2일 오후 10:18

발행: 2025년 9월 22일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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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에 약 24일간 선포되었던 가뭄 재난 사태가 최근 잦은 비로 인한 오봉저수지 저수율 회복(60.7%, 약 200일분 확보)에 따라 해제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2개 기관 합동 지원반 운영, 특별교부세 34억원 지원 등 적극적인 가뭄 해소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한 급수가 해제되었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축제 재개 등 경제 활성화 노력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윤호중 장관은 전국민적 협조에 감사하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릉, 24일 만에 가뭄 재난 사태 공식 해제

강원도 강릉시에 선포되었던 가뭄 재난 사태가 약 24일 만에 공식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주요 상수원의 저수율이 크게 회복되면서, 시민들의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이번 해제 결정으로 강릉 지역의 가뭄 관련 비상 관리 체계는 평시 체계로 전환되며, 소방청의 국가소방동원령과 환경부의 가뭄 예·경보 단계도 함께 해제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재난 사태 해제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수원 확보 노력

재난 사태 선포 당시, 강릉시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0%대까지 떨어지며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잦은 강수 덕분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60.7% 수준까지 회복하며, 약 20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수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반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환경부, 농식품부 등 12개 기관의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이 총 2만여 명의 인력과 8,70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하며 적극적인 운반 급수 지원과 수원 확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별교부세 34억원 지원을 통해 남대천 용수 공급 시설 확충 및 준설, 임시 취수정 설치 등 다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재난 사태 해제와 함께 시민들의 불편도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제한 급수가 이미 해제되었으며, 정부는 강릉시의 요청 시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활용한 원수 공급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강릉시는 가뭄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소되었던 강릉커피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를 재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강릉 지역 경제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전국민적 노력의 결실, 지속 가능한 물 관리 강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가뭄 극복이 전국민의 협조와 현장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강릉 지역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며, 이번 사태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강릉시는 평시 체제에 맞춰 안정적인 물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의 완전한 회복을 도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