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출마설에 정치권 촉각…AI수석 선택이 바꿀 부산 판세

Y국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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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달 전 수정 · 2026년 4월 7일 오후 9:46

발행: 2026년 4월 7일 오후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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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정치권의 촉각을 세우고 있다. 하 수석은 현재 청와대 업무 집중을 우선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지만, 민주당의 적극적인 러브콜과 지역 연고, AI 전문성으로 무장한 그의 선택은 부산을 넘어 여야 구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공직 집중 선언한 AI수석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6·3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은 청와대에서 하는 일들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말하며 당장의 정치 활동보다 현 직무를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미래에 고향을 위해 기여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는데요. 이러한 발언은 출마 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상황을 관망하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민주당의 적극적인 러브콜

하정우 수석의 출마 설이 제기된 배경에는 민주당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이 하 수석과 직접 만나 출마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죠. 부산 북구갑은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로, 그가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공석이 발생해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됩니다. 민주당은 하 수석의 강력한 강점으로 부산 지역 연고와 최첨단 분야인 AI 전문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재수 예비후보 역시 "하정우 수석 같은 사람이 좋다"며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기대하는 발언으로 간접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정치 지형 뒤바꿀 변수

하정우 수석의 출마 가능성은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선택은 부산 지역구 구도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한동훈 장관과의 관계 속에서 더 넓은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정 진영과 손을 잡을 경우 선거 판세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하 수석은 최종 결정이 대통령의 인사권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당에서 강하게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I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미래 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그의 행보가 만약 정치권으로 이어진다면, 젊은 유권자층의 반응과 함께 향후 정치 지형의 새로운 지도를 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