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20년 만에 16:9 해상도 도입한다…베타 테스트 돌입

아K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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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10월 1일 오후 1:00

발행: 2026년 10월 1일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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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든어택에 16:9 해상도 지원 베타 테스트 서버를 열고 최대 2560×1440 해상도와 시야거리 설정을 도입했습니다. 10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피드백은 정식 서버에 순차 반영됩니다. 정식 서버에서는 PC방패스, 가을 이벤트, KISS OF LIFE 캐릭터 출시, 챔피언십 시즌2 예선 중계도 진행되고, 퍼즐 세븐틴도 1.5주년 기념 '다함께 셉식당'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낡은 화면비의 시대가 끝나나

넥슨이 오랜 세월 4:3 화면비를 고수해온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16:9 해상도 지원 베타 테스트 서버를 열었습니다. 기존 최대 1600×1200 해상도에서 2560×1440(QHD)까지 확장되는데요, 여기에 화면에 표시되는 공간 범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시야거리' 설정 메뉴도 새로 들어섰습니다.

테스트는 10월 7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고,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접속만으로도 경험치와 패스티켓 보상을 받고, 설문조사와 버그 제보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죠. 넥슨은 이 기간 수집된 피드백을 정식 서버에 순차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왜 지금 화면비 확장인가

서든어택은 2005년 출시 이후 4:3 종횡비와 낮은 해상도를 유지해온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당시 환경에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지만, 요즘 모니터 시장은 16:9 와이드가 표준이 된 지 오래입니다.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는 이용자들이 화면이 작게 느껴지거나 창 모드로 플레이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시야거리 옵션의 도입은 단순한 해상도 업그레이드를 넘어서는 변화인데요. 화면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전투에서 보이는 정보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 4:3 이용자와 신규 와이드 이용자 간의 공정성 논의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베타 기간 동안 이 부분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어떻게 모이는지가 정식 적용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식 서버는 이벤트로 가득

베타 테스트와 맞물려 정식 서버에서도 10월 행사가 이어집니다. 29일까지 운영되는 10월 PC방패스는 주말과 공휴일 보상이 두 배로 제공되고, 30레벨 달성 시 마이건2 세트 효과가 활성화된 특별상자를 줍니다. 가을 기념 쇼타임과 얼음깨기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아이돌 그룹 KISS OF LIFE 캐릭터가 게임에 추가된 점도 눈에 띕니다. 캐릭터를 7일 이상 수집하면 영구제 아이템과 텍스트 칭호를 받을 수 있고, 누적 기간에 따라 추가 선택권이 열리는 구조인데요. 10월 3일 정오에는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 예선전이 공식 SOOP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디펜딩 챔피언 FINF를 제외한 팀들이 본선 7자리를 두고 경쟁합니다.

한편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도 1.5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다함께 셉식당'을 공개했습니다. 세븐틴 멤버들에게 요리를 서빙하는 머지형 이벤트로, _WORLD 콘셉트 스페셜 박스와 생일 코스튬도 함께 추가됐습니다. 오래된 PC FPS와 모바일 팬덤 게임이 같은 날 새 소식을 내놓은 건, 라이브 서비스 시장에서 이용자 관심을 붙잡는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는 방증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