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속 남녀, 아이돌 루머 확산…소속사 “악의적 허위사실” 법적 대응

S스네매
7개의 관련 기사

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9일 오후 6:00

발행: 2025년 9월 29일 오후 4:45

요약 생성중...

최근 중국 SNS에 아이돌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며 논란이 일었다. 영상 속 인물이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베리베리 강민으로 지목되자 양측 소속사는 각각 '개인 사생활' 및 '악의적 허위 사실'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강민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이번 사건은 아이돌의 사생활 보호와 CCTV 영상 불법 유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영상 유출과 아이돌 루머 확산

최근 중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를 중심으로 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술집 룸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남녀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실내 전자담배 흡연 장면과 서로에게 친밀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영상의 화질이 다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영상 속 인물들이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와 닮았다는 추측이 쏟아져 나오면서 특정 연예인에 대한 루머가 삽시간에 퍼져나갔습니다.

영상 확산 초기, 영상 속 여성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쥴리(Julie)로, 남성은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멤버 강민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측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었으며,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는 큰 관심과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쥴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과 영상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일부 팬들에게는 아이돌의 이미지와 상반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소속사들의 입장 발표와 법적 대응 예고

논란이 커지자, 해당 아이돌들의 소속사들은 즉각적인 입장을 발표하며 루머 확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먼저 쥴리의 소속사인 S2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에 대해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영상이 사적인 공간에서 촬영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쥴리의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근거 없는 추측이나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대중과 팬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면서도,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베리베리 강민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루머에 대해 보다 단호하고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가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고 명확히 부인하며, 강민이 CCTV 영상 속 남성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러한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게시물과 이를 확산시키는 콘텐츠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등 관련 혐의를 적용하여 최초 유포자뿐만 아니라 재생산자에게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생활 침해와 CCTV 영상 유출 문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아이돌 루머를 넘어, 사생활 침해와 CCTV 영상의 불법적인 촬영 및 유포라는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술집 등 사적인 공간에 설치된 CCTV 영상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이는 당사자들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무단으로 게시되고 확산될 경우, 당사자들은 물론 그 가족과 소속사에게까지 큰 정신적 고통과 명예 훼손의 피해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예인과 같이 대중의 주목을 받는 인물들은 사생활 침해에 더욱 취약하며, 이들의 사소한 사생활이라도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왜곡되어 유포될 경우 그 파급력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예 기획사들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악성 루머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사건 역시 소속사들의 신속하고 단호한 법적 대응 예고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무책임한 루머 유포와 사생활 침해가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법규 강화 및 플랫폼 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관리 감독이 요구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