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모르몬교회 총격·방화 참사…최소 2명 사망, 8명 부상

조YY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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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29일 오후 10:45

발행: 2025년 9월 29일 오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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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모르몬교회에서 일요일 예배 중 40대 남성이 총격 및 방화를 저질러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해병대 출신 용의자는 현장 경찰과의 교전 끝에 사살되었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FBI는 이를 '의도된 범행'으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며, 용의자 주거지 등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계획적인 범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내 총기 폭력 문제와 종교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에서 일요일 예배 중 발생한 총격 및 방화 사건으로 최소 2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미시간주 그랜드블랑 타운십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모르몬교)에서 벌어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용의자는 사살되었습니다.

사건 경위

사건은 28일 오전 10시 25분경, 수백 명의 신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던 교회에서 발생했습니다. 40대 용의자 토머스 제이콥 샌퍼드는 픽업트럭으로 교회 정문을 들이받은 후, 돌격용 소총을 난사하고 가스를 뿌려 방화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당시 교회 안에는 많은 신도가 있었으며,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해 큰 혼란과 공포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상황 및 수습

이 참극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으며, 일부 부상자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후 용의자는 도주하려 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의 교전 끝에 교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화재로 인해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어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건물 잔해 속 추가 희생자 수색이 진행되었습니다.

용의자 정보 및 수사

숨진 용의자는 40세의 토머스 제이콥 샌퍼드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미 해병대에서 복무하며 이라크전에 참전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의 차량에서는 성조기 두 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FBI는 이번 사건을 '의도된 범행'으로 규정하고, 용의자의 주거지와 함께 다른 교회에서도 폭발물이 발견되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파장 및 반응

이번 사건은 최근 미국 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종교 시설 대상 총기 사건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기독교인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규정하며, '미국 내 폭력 전염병을 즉각 종식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시간 주지사를 비롯한 지역 지도자들과 모르몬교 측은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특히 사건 발생일이 세계 최고령 종교 지도자로 꼽히던 러셀 넬슨 모르몬교 회장이 서거한 다음 날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총기 폭력 문제 재점화

올해 미국에서는 이미 300건이 넘는 대량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은 미국 사회에 만연한 총기 폭력 문제와 종교 시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총기 규제 강화에 대한 논쟁도 다시금 불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