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출시 첫날 가격 역전, 갤럭시Z8폴드가 더 저렴

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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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9일 오전 8:03

발행: 2026년 9월 19일 오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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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프로 출시 첫날, 갤럭시Z8폴드와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이폰18 프로 256GB는 115만원, 갤럭시Z8폴드 256GB는 108만원에 구매 가능해졌습니다. 통신 3사 공통지원금은 최대 45만원이지만 프로맥스는 26만원 수준입니다. 이에 갤럭시Z8폴드 판매량이 10% 증가했습니다.

가격 역전 현상, 왜 일어났나

2026년 9월 18일,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출시와 함께 '가격 역전'이 나타났습니다. 출고가 199만원인 아이폰18 프로 256GB는 최대 85만원 지원금을 받아 11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반면 출고가 228만원인 갤럭시Z8폴드 256GB는 최대 120만원 지원금이 적용돼 108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더 비싼 출고가에도 실구매가는 갤럭시Z8폴드가 7만원 더 저렴해진 겁니다.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출고가 219만원으로 프로보다 20만원 비싸지만 지원금은 총 66만원에 그쳐 최종 153만원이 됐습니다. 프로보다 19만원이나 비싼 셈입니다.

통신사 지원금, 어디가 유리할까

통신 3사는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에 공통지원금 최대 45만원을 책정했습니다. 요금제별로 차등 지급되는데, KT가 월 10만원 요금제로 가장 낮은 문턱에서 최대 금액을 제공합니다. SKT는 월 10.9만원, LG유플러스는 월 10.5만원 요금제부터 4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18 프로맥스는 세 통신사 모두 지원금이 19만원에서 22만원 적어 최대 26만원에 머뭅니다. SKT 26만원, KT 25만원, LG유플러스 23만원 수준입니다. 각 사는 중고폰 보상, 제휴카드 할인, 구독 서비스 등 부가혜택도 제공합니다.

소비자 선택과 시장 전망

이런 가격 차이는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한 주간 갤럭시Z8폴드 판매량이 직전 주보다 약 10% 증가한 겁니다. 대기 기간이 길고 무거운 아이폰 듀오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폴더블폰에 대한 수요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아이폰 듀오는 출고가 329만원으로 아직 국내 지원금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판매점에서는 지원금이 최대 85만원이라면 20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당분간 갤럭시Z8폴드가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