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지급률 1위의 비결
거창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 98.9%의 압도적 지급률을 기록하며 경남도내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1차 지급 때 기록한 99.5%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한 성과인데요, 총 184억 원 규모의 쿠폰이 군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전달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창군의 성공 비결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에 있었습니다. 주말과 야간 창구 운영, 거창 한마당 대축제 기간 중 현장 특별창구 운영 등 다양한 접근성 강화 방안을 통해 신청 장벽을 낮췄죠. 담당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미신청자 대상 안내문 발송도 높은 지급률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제주 집행률
제주도 역시 소비쿠폰 집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871억 원 규모의 쿠폰 중 90%에 해당하는 1,682억 원이 이미 사용 완료되었는데요, 이는 전국 평균보다 13%포인트나 높은 수치입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가 지역 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동력이 되고 있는 셈이죠.
두 지역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입니다.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이번 성과에 대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효과
소비쿠폰 정책의 가장 큰 목표는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거창군의 경우 총 184억 원, 제주도의 경우 1,871억 원이라는 거액의 자금이 지역 내 소비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제 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쿠폰 집행은 다른 지자체들에게도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배려한 행정 절차가 높은 지급률을 이루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죠.
남은 기간과 향후 과제
현재 거창군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제주도는 이달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 지역 모두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아직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주민들은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필요시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