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3중 추돌…30대 운전자 사망

뉴S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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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11일 오후 2:00

발행: 2025년 10월 11일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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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나들목 부근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의 1차 사고에 이어, 뒤따르던 화물차가 또다시 충돌하며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2차 사고 운전자가 앞선 사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짙은 어둠 속 잇따른 충돌…30대 운전자 끝내 숨져 오늘 새벽,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이은 차량 추돌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짙은 어둠과 함께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는 도로 위에 멈춰선 차량들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의 부주의가 겹치면서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사고는 11일 오전 2시 30분경,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남안성나들목 부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차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2차로의 SM7 승용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당시 사고는 새벽 시간대에 운전자가 많지 않은 도로 상황이었지만, 갓길이 아닌 차로에 정차하게 되면서 후속 차량에 위험 요소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1차 사고로 인해 도로 위에 정차해 있던 차량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이들을 그대로 들이받으며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2차 사고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 A씨(3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정차 중인 차량과의 충돌은 운전자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시 덤프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 B씨는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큰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선 1차 사고로 정차해 있던 차량들의 존재를 제때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고 현장은 새벽녘의 어둠과 함께 잇따른 충돌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방 주시 의무를 다했는지, 사고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확보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조사 결과, 그리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가 발생한 구체적인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리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속도로에서의 안전 운전과 졸음운전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