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을 책임진 덱스의 존재감
덱스의 출연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가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는데요, 이는 필리핀 보홀에서 펼쳐진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의 좌충우돌 휴가 여정이 큰 호응을 얻은 결과입니다. 특히 덱스는 알리망오 사냥에서 4마리를 단독 포획하는 등 '사냥 본능'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의 적극적이고 유쾌한 에너지가 프로그램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이죠. 고된 노동으로 코인을 모아 일정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도 덱스는 누나들과의 팀워크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현지에서 펼쳐진 진짜 사나이 모먼트
이번 여정의 백미는 단연 현지 헬스장에서 벌어진 덱스의 피지컬 도전이었습니다. UDT 출신의 강한 이미지를 가진 그는 현지 PT 선생님과 제자에게 먼저 다가가 친근하게 인사하며 뛰어난 친화력을 보여줬죠. 그리고 즉석에서 벌어진 등 근육 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최종 보스'의 등장 전까지였습니다. 100kg의 무게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현지 헬스 강자를 목격한 덱스는 순간 숙연해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이 겸손한 반응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 부분이었죠.
사 남매가 완성한 진짜 휴가의 맛
프로그램의 또 다른 매력은 일과 휴식의 조화였습니다. 고된 알리망오 사냥 끝에 얻은 코인으로 즐긴 5성급 발 마사지와 현지 보양식은 여정의 보람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숙소에서는 염정아가 해외 버전 김치와 소고기뭇국을 직접 만들어 식탁을 풍성하게 채웠고, 덱스와 김혜윤은 찰떡 호흡으로 알리망오 요리와 게살 볶음밥을 완성했습니다. 박준면은 현지 망고에 푹 빠져 '망고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디저트 타임을 책임졌죠. 이렇게 각자의 역할을 통해 완성된 저녁 식사는 노동으로 시작한 하루를 진정한 휴가로 마무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일정인 '거북이와 함께 춤을'의 정체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호핑투어 속 선상 댄스와 야생 거북이와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사 남매의 또 다른 모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단순한 먹방 여행 예능을 넘어서, 낯선 환경에서 협력하고 적응하며 진짜 휴가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덱스의 강한 피지컬과 유쾌한 실패, 그리고 누나들과의 케미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앞으로도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