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 20억 컨설팅 논란, 뉴스공장 패널과 추미애 캠프의 이해충돌 쟁점

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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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수정 · 2026년 9월 18일 오후 7:02

발행: 2026년 9월 18일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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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선거 캠프와 20억9천371만 원 규모의 정치컨설팅 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나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뉴스공장 고정 패널로 추미애 관련 여론조사 분석과 압승 예측을 내놓았고, 계약이 하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객관적으로 해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언론윤리 전문가들은 사적 계약과 공적 발언의 분리와 공개 규범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김민석 대표 등은 유튜버의 중립 의무를 요구했습니다.

불거진 20억 컨설팅 계약

박시영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선거 캠프와 20억9천371만 원 규모의 정치컨설팅 계약을 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약은 총 33건으로, 유세차와 LED 전광판, 현수막, 여론조사 등이 포함됐는데요. 이는 추미애 후보 선거사무소 지출의 37.63%에 해당하는 큰 비중입니다. 쟁점은 박 대표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추미애 후보 관련 여론조사 분석을 제공해 왔다는 점입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추미애 압승을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이해충돌 논란과 해명

박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17년 동안 여러 선거를 컨설팅해 온 전문가라며, 계약이 하청업체를 통해 이뤄졌고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도적으로 추미애 후보를 띄운 것이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반대로 언론윤리 전문가들은 사적 계약과 공적 언론 발언을 동시에 진행한 점을 이해충돌로 봅니다. 공적 발언을 할 때 계약 사실을 공개하거나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구교형 기자, 박원석 전 의원 등은 분리와 공개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 전 민주당 대변인과 김민석 대표 등은 유튜버도 언론과 다르지 않다며 중립 의무를 요구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가격 적정성을 살피겠다며 추미애 후보를 거듭 겨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은 쟁점

이번 사안은 정치컨설팅과 언론 활동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뉴스공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정식 언론사인 만큼, 출연자의 사적 계약을 어떻게 관리할지도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제도적으로 명확한 위법 여부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공적 신뢰와 이해충돌 방지라는 측면에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앞으로 계약 공개 범위와 방송 출연 제한, 유튜브 정치 콘텐츠의 중립성 확보 방안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