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영양 지방선거 공천 본격화…보수 텃밭서 승부수

중k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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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수정 · 2026년 5월 2일 오전 11:46

발행: 2026년 5월 2일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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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북 영주와 영양 지역에서 광역·기초의원 공천을 본격화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이 지역에서 공천 결과는 선거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영주는 다수 후보가 확정됐고 영양은 현역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무소속 출마 가능성과 유권자의 정책 평가가 향후 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보수 텃밭에서 펼쳐지는 공천 경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공천 작업이 경북 지역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영주와 영양에서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천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선거 구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공천 결과는 이 지역에서 당락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영주에서는 대부분 선거구에서 후보가 단수추천으로 정리된 반면, 일부 지역은 추가 심사가 남아 있어 마지막까지 경쟁이 예상됩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현역 의원인 이종열 후보가 단수 공천을 확정하며 재선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공천 결과가 지역 정치에 미치는 영향

영주지역의 경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일 공천 윤곽을 발표했습니다. 경북도의원 영주 제2선거구는 임무석 전 도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고, 시의원 후보도 다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에서 단수추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는 당내 경쟁을 최소화하고 조직력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히는데요. 반면 도의원 제1선거구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아 추가 심사나 전략적 판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양군에서는 이종열 후보의 단수 공천이 확정되면서, 검증된 현역 의원을 내세워 안정적인 승리를 도모하려는 당의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이 후보는 농업 경쟁력 강화, 교통 인프라 개선 등 5대 핵심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 발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권자의 선택과 향후 과제

이번 공천은 단순히 후보를 확정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정치 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영주와 영양 모두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보수 텃밭’으로 꼽히기 때문에, 공천을 받지 못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무소속 연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죠. 유권자들의 반응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일부에서는 새 인물의 등장과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천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는 만큼, 후보들은 실질적인 정책과 소통으로 유권자의 신뢰를 얻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천 마무리와 본선 캠페인에서 어떻게 지역 민심을 확보할지가 승부의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