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해군 실종 시 골프 의혹'…야당 "명백한 탄핵 사유"

문뉴M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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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수정 · 2026년 7월 16일 오후 1:47

발행: 2026년 7월 16일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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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해군 장병 실종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실일 경우 명백한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골프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정점식 원내대표는 실종 후 21시간 행적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청와대의 비공개 일정 답변에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야당은 직무유기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혹 제기된 대통령의 행적

국민의힘이 해군 장병 실종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해군 장병이 실종된 긴박한 상황에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주장이 나온 건데요. 야당은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군 통수권자로서의 직무유기이자 명백한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청와대가 해당 일정을 비공개로 일관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입니다.

21시간 행적 공개 강력 촉구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비공개 일정이라고 답변을 회피할 게 아니라, 골프를 쳤는지 여부부터 분명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실종 후 21시간 행적을 낱낱이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통수권자가 위기 상황에서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렸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정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허가 없이 통일부가 북한에 수색 협조를 요청했다면 심각한 기강해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야당은 대통령이 골프 라운딩을 했다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 겹친 정치적 공세

이번 의혹은 과거 사례와 연결되며 정치적 파장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장 대표는 채 해병 사건 당시 민주당 대표로서 보였던 태도와 서소문 참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의 행보를 언급하며 국민과 장병의 생명을 가볍게 여긴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측은 아직 골프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야당은 민주당의 2차 특검 연장 강행 처리와 원희룡 전 장관 압수수색을 정치적 수사로 규정하며, 참정권 회복을 위한 국민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