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브뤼셀 모터쇼서 전기차 2종 공개…'스타리아 EV'·'EV2'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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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9일 오후 10:23

발행: 2026년 1월 9일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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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브뤼셀 모터쇼에서 전기차 2종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다목적 '더 뉴 스타리아 EV'를, 기아는 콤팩트 '더 기아 EV2'를 선보였다. 스타리아 EV는 84kWh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며, EV2는 61kWh 배터리로 448km 주행 가능하고 첨단 ADAS를 탑재했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뤼셀 모터쇼, 현대·기아 전기차 2종 공개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다목적 전기차 '더 뉴 스타리아 EV'를, 기아는 콤팩트 전기차 '더 기아 EV2'를 각각 최초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첨단 기술로 무장해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스타리아 EV: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더 뉴 스타리아 EV'는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단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며, 넓은 실내 공간은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모델은 지난 9일 디자이너 라프 반 누펠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관을 먼저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자비에르 마르티넷은 "더 뉴 스타리아 EV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기아 EV2: 콤팩트하고 스마트한 선택

'더 기아 EV2'는 61kWh 배터리로 최대 448km 주행이 가능하다. 'EV 루트 플래너' 기능을 통해 장거리 운행 시 충전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실내 승객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콤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 사장 송호성은 "EV2가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