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멜라니아 여사 아동 역량 강화 프로젝트 첫 동참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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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0월 31일 오전 8:32

발행: 2025년 10월 31일 오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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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주도하는 '함께 미래를 키워가기' 아동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첫 번째 동참국으로 참여한다. 한미 기술 번영 협정의 일환으로,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아동 교육과 온라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백악관 회의에서 김혜경 여사가 한국 대표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기술로 여는 아동의 미래

한국이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주도하는 '함께 미래를 키워가기' 이니셔티브에 공식 참여하는 첫 번째 국가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참여는 지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기술 번영 협정'의 구체적 성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한국의 참여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는데요.

한미 협력의 새로운 장

이번 프로젝트는 멜라니아 여사가 추진해 온 아동 복지 캠페인 '최선을 다하자'(BE BEST)를 기반으로,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과 협력해 설계되었습니다. 한국은 기술 발전의 선도국으로 평가받으며 프로젝트에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참여국들은 자국 아동을 위한 교육 기회 창출과 혁신적 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AI 및 신흥 기술 협력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되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멜라니아 여사 주최 리셉션에 참석해 친교를 나눈 바 있습니다. 백악관이 내년 초 개최할 예정인 프로젝트 출범 회의에는 '정상 배우자'가 초청될 예정인데, 김 여사가 한국 대표로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양국 영부인 간의 협력이 교육과 기술 분야에서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아동 보호 네트워크 구축

이번 이니셔티브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 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각국 정상의 배우자들은 자국 정부와 협력해 혁신 기술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을 사이버 범죄, 불건전 콘텐츠 등 온라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한국의 기술 발전 경험이 다른 참여국들에게 귀중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악관은 내년 회의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력 체계를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