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LDL-C·중성지방 동시 관리 '리바로페노' 출시

전히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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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6년 1월 2일 오후 12:50

발행: 2026년 1월 2일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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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LDL-C와 중성지방을 동시에 관리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를 출시했다.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의 복합제로,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환자 중 LDL-C는 조절되지만 중성지방이 높은 환자에게 적합하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해 복약 편의성이 높으며, 피타바스타틴 기반 '리바로 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했다.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복합제 '리바로페노'를 2026년 1월 2일 출시했습니다. 리바로페노는 LDL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2제 복합제로,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환자 중 기존 치료로는 충분하지 않았던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특히 LDL-C와 중성지방이 동시에 높은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지만, 기존 스타틴 단일요법만으로는 중성지방 관리가 어려워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했습니다. 리바로페노는 바로 이런 환자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습니다.

LDL-C와 중성지방, 한 알로 잡는다

리바로페노는 피타바스타틴 2mg과 페노피브릭산을 한 캡슐에 담았습니다. 피타바스타틴은 LDL-C를 낮추는 효과로 잘 알려진 스타틴 계열 약물입니다. 페노피브릭산은 피브레이트 계열의 지질강하제인 페노피브레이트의 활성 대사체로, 간에서 PPAR-α 수용체를 활성화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HDL-C(좋은 콜레스테롤)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두 성분이 시너지를 내 LDL-C와 중성지방을 함께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리바로페노의 적응증은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성인 환자 중 피타바스타틴 단일요법으로 LDL-C는 적절히 조절되지만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HDL-C 수치가 낮은 경우입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데도 추가적인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는데, 리바로페노가 그 간극을 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사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함

페노피브릭산은 식사 유무에 따른 흡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식전이든 식후든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존의 일부 지질강하제는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던 것과 비교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또한 하루 한 알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 부담도 적습니다.

리바로 패밀리의 확장, 맞춤형 치료로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을 기반으로 한 '리바로 패밀리'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시한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에 이어 이번 2제 복합제 '리바로페노'를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환자 프로필에 맞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바로하이'는 고혈압 치료 성분이 추가된 복합제로,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이처럼 '리바로 패밀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페노가 LDL-C와 중성지방을 함께 관리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복합제"라며 "앞으로도 리바로 패밀리를 중심으로 임상 근거를 축적하고 의료진과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시로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