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찾아온 강추위…수도권 영하 7도, 동해안엔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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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2월 1일 오전 11:32

발행: 2025년 11월 29일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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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 전국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도권은 수요일 아침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동해안은 건조특보로 산불 위험이 높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전망이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 시작

12월이 시작되자마자 전국에 강추위가 닥쳤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3.7도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6도나 낮아졌고, 수요일 아침에는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칠 전망입니다. 이번 주 내내 찬 공기가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었는데요, 특히 중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전라도와 경북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지만, 북서풍의 영향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눈 소식과 체감온도 하락

화요일 밤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할 전망입니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최대 10cm,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에는 3~8cm의 눈이 예보되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요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방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지역별 기상 특보와 전망

강원 영서와 경기 내륙 지역에는 새벽 한때 비나 눈이 내려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출퇴근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남부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고,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항해 선박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이 되어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