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혼 4개월 만에 SNS에 '부서져도 품고 싶었던 사람'…눈물·일상 복귀

스조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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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수정 · 2025년 12월 29일 오전 12:16

발행: 2025년 12월 29일 오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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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이수와 이혼한 지 4개월 만에 ‘부서져도 품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이혼 후 첫 명절을 보내고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던 린은 최근 연말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하며 일상으로 복귀하고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팬들은 그의 솔직한 감정 표현에 공감하며 음악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부서져도 품고 싶었던 사람”

가수 린이 지난 8월 이수와 이혼한 지 4개월 만에 의미심장한 SNS 글을 남겼다.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짧은 문장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소속사는 이혼 당시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가 없는 합의 이혼”이라 밝혔지만, 린의 글은 이면에 남아있는 감정의 파편을 암시하는 듯하다. 린은 이 글에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고, 팬들은 그의 진심에 공감하며 음악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이혼 후 첫 명절, 그리고 눈물

린은 이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인 추석 연휴를 소소한 일상으로 보냈다. 마닐라와 서울을 오가는 피곤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만나고, 코바늘로 스카프를 뜨거나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유했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 신승태의 무대를 보던 중 눈물을 흘린 것. MC 신동엽이 이유를 묻자 린은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대가 잘못한 게 아니에요”라는 가사에 깊이 공감했다고 답했다. 과거 미안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과 위로가 교차한 순간이었다.

이후 린은 이수의 노래 ‘Your Lights’를 배경으로 파도 치는 바다 영상을 SNS에 올렸다. 이로 인해 이혼 후에도 이수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남아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일었다. 이어 “부서져도 품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시 일상으로, 새로운 시작

린은 최근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화려한 의상과 맨살을 드러낸 모습은 이전과는 다른 자신감을 보여준다.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음악 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혼 후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린이 SNS를 통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린의 이번 행보는 이혼이라는 인생의 전환기를 겪은 아티스트가 감정을 정리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팬들은 그의 솔직한 감정 표현에 위로와 공감을 보내며,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린은 현재 ‘현역가왕2’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이수 역시 엠씨더맥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음악적 동료로 남을 것이라는 소속사의 발표처럼, 앞으로도 각자의 길을 걸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