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원UI 8.5' 베타 임박, 갤럭시S25에 차세대 인터페이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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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1월 25일 오후 9:03

발행: 2025년 11월 25일 오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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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차세대 운영체제 원UI 8.5 베타 버전이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 게임 부스터 대폭 개편과 애플 iOS에서 영감받은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며, 2026년 초 갤럭시 S26과 함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 서버에서 최초 발견되어 국내 사용자들이 먼저 새로운 기능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드라마 같은 베타 발견기

삼성의 차세대 운영체제 '원UI 8.5' 베타 버전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갤럭시 S25 울트라용 첫 번째 베타 빌드가 삼성 서버에서 발견되면서 본격적인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렸는데요. 특히 이번 빌드는 한국 서버에서 최초로 포착되어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발견은 삼성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게임 환경을 바꾸는 대혁신

원UI 8.5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 중 하나는 게임 부스터의 완전한 개편입니다. 기존과는 달리 완전히 재설계된 인터페이스와 함께 성능 모드가 '성능', '균형', '배터리 절약'의 세 가지 옵션으로 세분화되었습니다. 게임 중에도 화면 해상도와 FPS를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고, 프레임 부스터 기능까지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죠. 특히 음성 기능이 대폭 확장되어 보이스 룰렛, 실시간 음성 변환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게임 몰입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애플을 의식한 디자인 변화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핵심은 시각적 디자인의 대대적인 개선입니다. 애플의 iOS 26에서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리퀴드 글래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되고, 시스템 애니메이션도 전반적으로 개선됩니다. 글래스 UI와 플로팅 내비게이션 등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요소들이 다수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는 삼성이 최근 몇 년 만에 가장 완성도 높은 UI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서입니다.

확대되는 테스트 범위

베타 프로그램은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S25, S25+, S25 울트라 모델이 1차 대상으로 확인되었으며, 곧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7 등 최신 폴더블 모델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S25 엣지 모델은 판매 부진으로 인해 베타 테스트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16 전략에 발맞춰 OS 업데이트 방식을 전면 수정하면서, 더 많은 사용자가 최신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6년 초 정식 출시 예정

원UI 8.5의 공식 출시는 2026년 초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11월 말로 예상되었던 베타 프로그램 시작 시기가 12월 초로 약간 연기되었지만, 이는 갤럭시 S26 라인업 변경과 관련된 전략적 조정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프로그램은 소수 국가에서만 진행되고 있어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