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희귀 질환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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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9월 30일 오후 12:30

발행: 2025년 9월 30일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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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희귀 난치성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점진적인 시력 저하와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쯔양은 어린 시절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으며, 라식·라섹 수술도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완치법은 없으나 치료법 연구가 진행 중이며, 항산화제 섭취, 선글라스 착용, 정기 검진 등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고백으로 희귀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튜버 쯔양, 희귀 질환 투병 사실 고백

1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쯔양이 자신이 희귀 난치성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쯔양은 최근 공개된 PC방 먹방 영상 촬영 중 시력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서 이 사실을 털어놓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던 이유가 컴퓨터 때문이 아니라, 진행성 유전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질환은 점진적으로 시야가 좁아지며,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란 무엇인가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시각 세포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소실되는 유전성 질환입니다. 주로 야간에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으로 시작하여, 점차 시야가 좁아지는 터널 시야로 진행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개인에 따라 빛에 민감해지거나 색 구분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망막색소변성증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쯔양 역시 이 질환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을 수 없다고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유난히 두꺼운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는 당시 안경알의 무게 때문이라고 해명하며 건강 상태를 간접적으로 내비친 바 있습니다.

다양한 치료법 연구와 환자 관리

망막색소변성증은 전 세계적으로도 발병률이 낮은 희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맨 이동우 씨 또한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도 익숙해졌습니다. 비록 완치법은 없지만,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치료, 인공망막 삽입술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첨단 의학 기술의 발전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질병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항산화 영양소 섭취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 착용이 권장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 활동 시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며, 집안 환경을 익숙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도 환자의 편안함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희귀 질환에 대한 관심 증대 기대

이번 쯔양의 투병 고백은 희귀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의 질병 공개는 해당 질환으로 고통받는 다른 환자들에게 용기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희귀 질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쯔양의 용기 있는 고백이 망막색소변성증과 같은 희귀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지원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