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아이돌 컴백 선언
배우로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한 박지훈이 가수로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합니다. 그의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3월 5일, 박지훈이 4월 중 솔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는 2023년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랭크' 이후 약 3년 만에 맞이하는 음반 활동인데요, 팬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올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지금, 아이돌 출신 가수의 정체성으로 돌아가는 이번 컴백은 그의 커리어에서 하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 흥행으로 다져진 배우의 입지
이번 컴백 발표는 박지훈이 배우로서 쌓아올린 탄탄한 입지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그는 조선 시대 왕 단종 역을 맡아 처연하고 기품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역할은 그에게 '단종 오빠'라는 애칭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도 9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첫 상업 영화 주연으로 이처럼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며, 그는 단순한 아이돌 출신 배우를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등 그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은 더욱 확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방면으로 이어질 활약 예고
4월의 솔로 컴백은 올해 그의 다양한 활동의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박지훈은 이미 5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더불어, 그가 데뷔하게 된 워너원의 완전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도 올 상반기 공개될 예정입니다. 약 7년 만의 완전체 재결합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가수, 배우, 그리고 리얼리티 출연자로의 활동을 아우르는 박지훈의 2026년 상반기는, 한 명의 연예인이 여러 장르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시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이중활동이 시너지를 낼지, 아니면 부담이 될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