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 시신 3구 추가 인도…남은 시신 8구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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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수정 · 2025년 11월 3일 오전 10:49

발행: 2025년 11월 3일 오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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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시신 3구를 추가 인도하며 남은 시신은 8구로 줄었다.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중개한 이번 인도로 휴전 발효 후 송환된 시신은 총 17구가 됐다. 이스라엘은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며,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사망 인질 송환을 약속했다. 양측은 인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으나, 군사 작전과 검증 문제로 진전이 더딘 상황이다.

인질 시신 인도와 남은 과제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시신 3구를 추가로 인도했습니다. 이번 인도로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인질 시신은 8구로 줄었는데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량이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시신을 인수해 이스라엘로 이송했습니다. 이로써 휴전 발효 이후 총 17구의 인질 시신이 송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국립 법의학 연구소에서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에 착수했으며,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소식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휴전 협상과 지연 전술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임시 휴전은 12월 1일 종료된 후 전투가 재개되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내각 회의에서 "하마스가 국제사회를 속이려 하지만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그는 모든 사망한 인질의 송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시신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지연 전술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인도 과정과 검증 문제

인질 시신 인도 과정에는 여러 차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31일 인도된 시신 3구는 인질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ICRC는 이번 인도 작업에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으며, 국경 검문소까지의 이동 경로를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인도 과정의 불완전성은 양측 간 신뢰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하마스에 의해 송환된 시신은 총 27구이며, 생존자 20명과 2014년 억류 인질 1명의 시신까지 합치면 총 48명의 인질 관련 시신이 인도된 상태입니다.

향후 전망과 군사 작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와 칸 유니스에서 하마스 잔존 세력을 제거하는 작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통제 지역 내에서 체계적으로 하마스 세력을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편으로는 간접적인 협상을 통한 인질 석방 재개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가자지구의 민간인 보호와 인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