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RX 9070 XT, DLSS 4.5로 화질 개선했지만 성능은 28%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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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 수정 · 2026년 10월 19일 오전 2:05

발행: 2026년 10월 19일 오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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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danielblnc의 Neural Rendering Unpoised 0.8.0을 활용해 AMD Radeon RX 9070 XT에서 NVIDIA DLSS 4.5와 레이 재구성을 구동한 테스트가 공개됐습니다. 1440p 사이버펑크 2077에서 FSR 4.1.1 대비 약 10FPS, 레이 트레이싱 시 47~50FPS로 성능이 줄었지만 반사 노이즈가 줄고 화질은 개선됐습니다. MFG 적용 시 최대 125FPS를 기록했습니다.

AMD 그래픽카드에서 NVIDIA 기술이

2026년 10월 18일, 개발자 danielblnc가 공개한 Neural Rendering Unpoised 0.8.0 툴킷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도구를 활용하면 AMD Radeon RX 9070 XT RDNA4 그래픽카드에서도 NVIDIA의 DLSS 4.5 이미지 스케일링과 레이 재구성, 멀티프레임 생성(MFG)을 활성화할 수 있는데요. 테스트는 1440p 해상도의 액션 게임에서 최고 품질 사전 설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엔비디아 전용으로 알려진 기술이 AMD 카드에서 작동했다는 점 자체가 이번 실험의 출발점입니다.

성능 손실과 화질 개선

직접 비교 결과는 분명했습니다. AMD의 FSR 4.1.1 업스케일러에서 DLSS 4.5로 강제 전환하면 성능이 약 10FPS 줄어듭니다. 레이 트레이싱을 켜면 추가로 3FPS가 감소해, 1707×960 내부 렌더링 해상도에서 FSR 4.1.1의 약 60FPS가 47~50FPS까지 떨어졌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테스트에서는 RX 9070 XT와 라이젠 7 7800X3D 조합으로 99FPS에서 71FPS로 약 28% 하락했습니다. 성능만 보면 분명한 비용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반대로 화질은 개선됐습니다. 레이 재구성이 거울 표면의 흐림과 노이즈를 줄이면서 작은 광고 문구까지 선명해졌고, 테스터는 손실된 연산량에도 최종 이미지 품질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MFG는 최대 3배 증폭 모드에서 그래픽 왜곡 없이 작동해 동적 전투 장면에서 최대 125FPS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조건과 전망

다만 이 방식은 모든 게임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NVIDIA 레이 재구성을 기본 지원하는 프로젝트에서만 동작하며, nvngx_dlssd.dll 파일의 정확한 위치가 필수입니다. 개발자는 프레임 저하가 심한 경우 신경망 렌더링을 비활성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결국 핵심은 성능과 화질 사이의 선택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벤치마크 결과를 공유하며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지만, 범용 도구로 자리 잡기까지는 지원 범위와 안정성 검증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